넷플릭스 드라마중에서 이 드라마가 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번 시즌3까지 나왔는데 이제와서 보는 나라는 사람ㅋ 옛날에 한 시즌 한창 인기있을때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봤어.w 그때도 이미 스포일러를 다 받은 상태라 w 결말에 대한 긴장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제가 의문스러웠던 건 저 드라마가 어떻게 시즌2 시즌3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왜냐하면 여주가 이제 한 시즌 만에 죽고 끝난다는 거고… 보통은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 사랑 이야기로 진행될 때는 둘이 잘 돼서 끝나거나 보통 새로운 갈등이 이어지는 게 대부분이라서 ㅋㅋ 아니 여자주인공이 죽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금 뒤에 찾아보니 여주 말고 또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는 미친 사람의 이야기로 시즌2, 시즌3가 이어지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시즌3이 되는 동안 너는 경찰에 잡히지도 않고 잘 살았구나;;;;;;♪
덱스터는 오히려(웃음) 명분이기도 했는데 얘는 뭐… 명분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나도 감정이입이라는 걸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내 주변에 남자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아빠밖에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전화하는 사람은 항상 쓸데없이 뭐 산 걸 자랑하려고 해야지 인터넷이 안 돼달라고 전화오는 동생일 뿐이야.ㅋㅋㅋㅋ 광고문자가 아니면 통화도 다 그런것 뿐이라서… 내핸드폰이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보여줄수있고..
집순이니까 회사 아니면 집만 오고 쉬는 주말에도 집에만 있는 거야.아무데나 나오라고 떠넘겨도 안 나오고 드라마만 보는 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질리면 걔가 질렸을 것 같은… 만나는 드라마와 TV를 보면서 ‘쟤가 왜 이래’ ‘이래저래’라는 얘기밖에 안 하고 상대방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아이들이 ‘제발 네 말만 하지 마’라고 할 정도다.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결국 쟤 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캐런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부분은 특히 그렇고 무엇보다 캐런이 오히려 남주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던 걸 보면 쟤도 그냥 집발지켄이다.
사랑에 목말라하면서도 정작 어떤 밋밋한 연애가 되면 본인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성격인 것 같아?그래서 ㅋㅋㅋ 너 때문에 너 주변의 위험인물을 없애줬다고 하지만 결국 아무 위험요소도 없었던 카렌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 걸 보면 그냥 내가 그런 스릴요소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내가 그런 걸 원했던 거야.그런데 포장에서 너를 위해서,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또 나를 속이며 행복해하던 놈처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사실 널 위한 거였어 ㅋㅋㅋ라는 말인데 저렇게 말하면서 남았을 뿐 아니라 자신까지 속이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소름 돋는다.
그 드라마가 있을 당시에는 이런 사건들이 많았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시간이 더 흐를수록 저런 살인사건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걸 보니 그 미친 얘기들이!! 더 현실이 되는 것 같아 두렵다.
뭐, 이건 정말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할 때마다 공포에 떨면서 연애해야 하는 세상이라니!!백이 잘못한 건 아닌데…그렇게 갇혀 죽을 정도의 잘못이 아니었기에 모든 잘못은 오로지 주인공 조.
아, 그리고 문희 삼촌. ㅋㅋㅋㅋㅋ아이를 그렇게 키워서 그런 거 아니에요?옆에 있는 파코도 결국 그렇게 될 것 같아 슬프다…폭력의 되감기!!!
진짜 사랑을 달라고 이 사람들… ;ㅁ;
백구도 피치도 예뻤는데 세상에서 사라지게 돼… 예쁜 언니들은 내버려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