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소액으로 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소수점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의 주식을 원하는데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어느 정도 투자금이 없으면 이런 주식을 인수하기 어려운데요. 그럴 때 이용하기 좋은 것이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입니다. 투자금이 별로 없는 2030세대가 매일 커피 한 잔 값을 아껴 이런 우량주를 모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본래 주식 소수점 투자가 해외 주식만 가능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지금은 국내 주식도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도록 국내 증권사에서 차례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 소수점 투자 개시(거래 가능 증권사 및 거래 수수료 알아보기) 해외 주식만 가능했던 소수점 투자가 이제 국내 주식으로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주식 소수점 투자는 1주…blog.naver.com
저도 올해 3월부터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톡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1000원부터 시작해 지금은 매일 6000원씩 테슬라와 스타벅스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하루 6000원이라는 의미 없이 써버릴 수도 있는 금액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주식 바겐세일즈에서도 수익률은 꽤 좋은 편입니다. 다음달부터는 추가로 미니스톡 외에 토스에서도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문득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거래 방식과 수수료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각 증권사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비교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를 지원하고 있는 증권사는 KB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카카오페이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9여곳인데 증권사마다 운영방식이 조금씩 달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권사별로 거래가 가능한 주식 수와 수수료율, 그리고 주문 가능 시간도 다릅니다.이와 별도로 현재 해외 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주문과 환전 서비스 등 증권사마다 행사를 벌이고 있으니, 증권 회사의 조건을 보고자신의 투자 패턴에 맞는 증권사 계좌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나는 처음으로 소수 점 투자를 시작했을 때 한국 투자 증권의 미니 스톡에서 수수료 무료 행사와 무료 주식 제공 등의 행사를 하고 있어서 선택했다. 한국 투자 증권은 올해 말까지 1만원 이하의 주문시에는 매달 10건의 수수료가 무료로 자동 투자시의 누적 금액 월 40만원까지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저는 하루에 6000원씩 한달 약 18만원의 금액을 자동 투자 중이어서 올해까지는 수수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미는 문자 그대로 적은 액수라도 있어 단기간에 매매를 되풀이하기보다는 돈으로 꾸준히 우량 주식을 끌고 가는 투자 탓에 넣는 사람이 많다, 증권사별 수수료율이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만약 수수료가 중요하다면 현재 수수료율이 가장 싼 키움 증권 계좌를 이용합니다. 현재 거래 종목이 가장 많은 곳은 토스 증권입니다. 원래 소수 점 투자는 투자가가 소수 점 장을 신청하면 증권 회사가 이들의 주문을 1주 단위로 만들고 매매 주문을 체결하는 방식이지만 토스 증권은 이 과정을 생략, 소수 점 거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미국 파트너 회사에 거래 주문을 직접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목의 주문 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대부분의 증권 회사가 1달러 또는 1000원부터 거래가 가능하지만, 신한 금융 투자는 0.01달러에서 투자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네요:)
이렇게 오늘은 각 증권사의 소수점 거래 방식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증권사별 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그냥 주거래로 이용되던 계좌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신규 계좌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증권사도 있으니 한번 훑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