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통증 있다면 검사부터

갑상선 결절의 통증이 있으면 검사부터

한국 여성 10명 중 3명이 걸리는 암이 있습니다. 갑상선암과 비교적 착한 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가 매우 느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는 만큼 이전과 달리 목의 응어리가 크게 느껴지거나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통증 등 갑상선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CHECK 1. 갑상선 뭘까.

우리 몸에서 갑상선은 목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20g 정도의 내분비 기관으로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서 보일러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기운을 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나타나고 갑상선에 염증과 결절이 생기거나 결절의 일부는 암으로 판정될 수도 있습니다. CHECK 2. 갑상선 결절, 통증이 있습니까?

갑상선 결절이나 암의 경우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미세한 통증이나 쉰 목소리,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연하곤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조직이 점차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거나 악성으로 변화하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기능항진증의 경우 약 복용 치료 초기에는 결절이 정확히 관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호전된 후 초음파 검사로 악성 결절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CHECK 3. 갑상선 혹?결절? 성격 파악해주세요.

사실 갑상선 결절로 인한 통증은 전체 인구의 약 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잘 나타나며, 연령이 높을수록 빈발합니다. 결절의 경우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전이 가능성이 없어 해를 끼치지 않는 양성, 향후 생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한 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면 혹의 성격이나 크기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CHECK 4. 갑상선 결절, 크기가 크다고 암일까.

무엇보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크기보다는 모양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초음파 검사 후 미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후 악성의 경우 대부분 외과적 절제술로 치료를 하게 되고 양성의 경우 추적 관찰하면서 지켜보게 됩니다. 다만 혹이 눈에 띄게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때나 혹의 크기가 크고 이물감이 심할 때 등 갑상선 결절은 제거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목 흉터가 남지 않는 갑상선 결절 제거 치료인 고주파 시술을 시행합니다. CHECK 5. 갑상선 결절! 그 치료 방법은?

절제술 : 결절이 크거나 암의 구별이 애매한 경우 절제술을 권장합니다.에탄올 주입법: 에탄올을 주입하여 결절 조직을 사멸시키는 방법입니다.고주파 열치료 : 결절에 전극을 주사 형태로 꽂아 결절을 태우는 방법입니다.호르몬 억제 요법 : 갑상선 호르몬을 필요 이상 주입하여 결절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 요법입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원하는 고주파 열치료의 경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간암, 폐암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자궁근종과 같은 양성종양에도 이용되고 있는 검증된 치료법입니다. 이는 흉터가 없고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갑상선 기능 이상, 목소리 변화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내원하시는 경우에도 입원 없이 당일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연세한맥병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강성로 121 일산삼희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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