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박 먹어도 되나요? 수박씨는?

강아지 수박 급여시 주의사항 그리고 급여량 체크해주세요~

점점 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과일 중 하나가 수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요즘 과일가게나 마트에 가면 자주 눈에 들어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수분이 많아서 더울 때 먹으면 괜히 시원한 느낌이 들잖아요. 저만 맛있게 먹을 수는 없으니까 강아지 수박 급여해도 되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혼자 주로 먹는 과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로 이렇게 커트까지 잘 해서 배달이 오는 곳에서 주문을 미리 해두는 편입니다.반려견과 함께 먹기 위해서는 조금 더 조심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급여하기 전에 꼭 체크를 하곤 합니다.

강아지 수박 먹어도 되나? 라는 질문에 먼저 대답한다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그런데 수박 같은 경우에는 높은 수분과 당이 함유된 과일이기 때문에 반려견 체중에 맞게 급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이게 정말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체중에 맞는 칼로리의 10% 이상을 넘지 않도록 급여를 하라고 하는데 매번 줄 때마다 계량을 해도 멘붕이 오는 1명이기 때문에 어른 한입 크기로 작게 자른 1~2조각 정도의 급여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수박에는 비타민 A, C, B2는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 칼륨이 함께 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영양소가 꽤 많이 들어있어?라는 생각이 또 92% 정도의 수분과 당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뭔가 좋은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해서 좋은 점과 주의사항까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수박의 장점

물 대신 수분 보충에 좋은 과일이기 때문에 산책이나 격렬하게 논 후에 소량만 가져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또 칼로리가 낮아 간식 대용으로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식이섬유가 함유된 과일이라 그런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사람들한테도 좋은 과일 같은 느낌..! 무엇보다 정말 더운 여름에 지쳐있을 때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면 괜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잖아요.사실 TMI인데 예전에 회사에서 체육대회에서 수박 먹고 씨 얼굴에 토하고 해서 너무 많이 먹어서 2년은 그냥 넘어가는 것도 싫어서 안 먹은 한 명이에요.

수박 급여 시 주의 사항

1. 체중에 맞추어 급여하세요.하루 필요 열량 10%이상을 넘기지 않고 급여량보다 작은 급여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과도한 양을 급여하는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하거나 지속적으로 많은 양을 준비하면 비만과 당뇨를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2. 수박씨, 껍질은 깨끗이 제거하세요.개의 수박씨 먹어도 좋을까? 가끔 이렇게 묻는 것이 있어요, 그래도 종이나 가죽을 먹으면 장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므로, 꼭 제거하세요!3. 소화 기능이 약한 강아지는 급여하지 마세요.소화 기능이 약하면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 것으로 급여를 하지 않는 게 좋대요. 또 급여를 받은 후에 설사, 구토 증세가 있다면 꼭 병원에 방문한 진료를 받기를 추천합니다.4.. 조각을 내고 작게 썰어 급여하세요.소형 개는 물론 중·대형 개 친구들도 큰 급여보다 한모금 천천히 먹을 수 있게 끊고 급여하다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가끔 큰 것을 먹고 목에 걸릴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세요!

요즘 그래서 저는 씨앗 있는 부분은 제가 다 먹고 강아지 수박 급여를 할 때는 씨앗 부분은 다 제거하고 다시 급여 전 체크하고 있어요.제 한입 기준보다는 절반 정도 작게 급여를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혹시 설사를 할까봐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적정량 지키면서 올 여름도 게린이들과 시원하게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