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가수 별이 출연합니다
별
본명 김고은
나이 1983년생 39살
초등학교 때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 인기상을 받았고 JYP가 개최한 콘테스트에서 박진영의 눈에 띄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별이는 하하와 2012년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고,
이후 2012년 9월 혼인신고를 하고
11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한달전인 10월15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이때 어머니가 법적부부로 상주를 보셨다고 합니다.
결혼 후 2013년 아들 하도림, 2017년 둘째 아들 하서울, 2019년 딸 하선 출산.
이날 별은 어릴 적 아버지가 무릎에 앉히고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가르쳐줬다며 가수의 꿈을 키워주신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데뷔하자마자 12월 32일로 각종 음악방송 1위는 물론 그해 신인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아버지가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했다고.
「그 때가 21세였다」라고, 세이는 그 후 11년간 식물 인간으로서 누워 있던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상황을 고백합니다.
병원비와 의료소송 비용을 마련하느라 슬픔 속에서도 예능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거든요~
이어 별은 하하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에피소드를 고백.
별이는 아빠에게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본식을 치르기 전 지인과 미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별이는 미니결혼식 다음날 웨딩촬영을 하러 갔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합니다
별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던 날 남편 하하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동안 고생한 친정 엄마를 위해 엄마가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라고.
별은 「언제까지나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재차 감사의 기분을 전한다.
또 이날 별은 당돌했던 JYP 입성기부터 하하와의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
별이는 학창시절 데뷔를 위해 JYP를 이용했다고 고백하는데
수백 명의 진 팬들 사이에서 팬클럽으로 위장해 장기자랑의 기회를 얻은 별들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박진영은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원망했던 일화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2012년 하하와 결혼해 9년 만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별은 세 아이를 키우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토로하며 강호동과 교감을 형성한다.
하지만 곧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셋째 바퀴가 크면 아쉽다’라는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를 듣고 있던 MC 강호동은 네 번째는 확정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별의 오랜 육아동지이자 절친한 친구인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등장해 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이상형은 강호동입니다”라고 밝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만남을 고백해 이를 듣고 있던 강호동을 긴장시켰다.
개코의 아내 김수미
나이는 1983년생으로 개코보다 2살 아래
뷰티 브랜드 대표 겸 방송인
김수미가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아버지가 사업을 하는 등 사업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사업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2011년 5월 5년간의 연애 끝에 개코와 결혼하여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