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는 볼거리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외도와 바람의 언덕, 그리고 해금강이 대표적인 것 같아요.여름방학에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도에 와서 당일치기로 외도와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을 구경했는데 모두 거기에 있어요.한번에 구경할 수 있어요.
배는 크기도 있는 유람선인데 좀 친절과는 먼 것 같네요.나는 제주도에서 여러 배를 타봐서 비교가 돼요.

표를 구하고 시간이 될 때까지 대기하고 승선했어요.물론 거제도도 멋지지만 제주를 많이 봐온 저에게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제주도도 친절하지 않다는 말이 많지만 이곳 갈리 유람선도 친절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배는 안전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훨씬 운항 횟수가 많고 바다도 거친 우도나 가파도의 배도 방송 상태도 좋고 친절합니다.
방송장비도 안 좋은데 배가 나가서 도착할 때까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소리를 쉬지 않고 떠들어서 구경 기회에 방해가 됐거든요.

해금강의 모습입니다.바다에 있는 금강산이라고 해금강입니다.소금강도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이지.염수강은 아닌 것 같아요.해금강은 섬이기 때문에 거제도에서 멀리 한쪽만 보거나 배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봐야 합니다.외도와 해금강은 하나로 묶인 패키지 상품이네요.같은 배가 외도로 가는 길에 해금강에 들렀다 갑니다.외도를 영어로 보니 오이섬이네요.흐흐흐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영어로 뭐라고 쓰는지 궁금합니다.갑자기 현대가 생각나요.외도의 오이도는 한 사람이 꾸민 개아사 유지의 섬인데 제가 2002년쯤에 처음 들어봤고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에요.제가 이곳을 만드신 분의 혈육이 운영한다는 아산 피낙랜드는 여러 번 가봤어요.상큼하고 예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네요.저번에 제주도 다녀온 상효원이나 일출랜드와 비교하기도 해요.나는 제주도에서 제주올레길을 안내하는 알파캠프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알파캠프는 호텔식 숙소와 전용 식당 전용 버스, 그리고 전문 가이드를 두어 올레길을 안전하게 안내해 줍니다.무서운 숲길과 불편한 교통비, 비싼 밥값, 빨래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자연구경은 제주올레길 이상 가는 곳이 드물어요..특히 걷는 여행은 건강뿐만 아니라 세레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행복하게 해줍니다.바깥길은 한 시간이면 충분히 돌 수 있지만 조금 더 천천히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제주도에서도 우도나 자귀도, 추자도, 비양도, 마라도 갈 때 첨가하는 분들을 보면 다시 돌아오는 배를 탈 때 굉장히 빨리 와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네요.하지만 외도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선착장까지 늦어지는 10분 안에는 돌아오니 더 천천히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제가 6시 10분 배를 타야 되니까 구경하고 있다가 6시에 선착장으로 가도 늦지는 않아요.중간에 커피도 마시고 팥빙수도 먹어도 시간이 남았거든요.바람피우고 배운 항공사들도 그런걸 충분히 고려해서 시간을 정했으니까…어떤 섬에 가거나 항상 여유롭게 다녀도 될 것 같아요.외도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밖에 안 팔아요.미리 더치커피 재활용 물병에 일정량 넣어서 팔 때 얼음을 넣어줬어요.신속합니다.밖에도 예쁘네요.거제도 자랑거리인 외도는 제가 갈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다른 섬에 갈 때보다 비싼 게 원인일까요?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해요.주변 섬들도 잘 보이고 제주도만큼은 아니지만 바다도 멋지네요.거제도는 관광도시가 아닌 것 같아요.육지와 다리로 연결됐으니까요.저는 오토바이 타고 거제로 들어갔는데 섬인 줄 몰랐어요외도에서는 1시간 뒤면 다 구경하는데 선사업자가 많나보네요.경쟁이 치열한데 뱃삯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물론 뱃값과 섬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3만원 정도 하지만.. 제주도 우도의 경우 뱃값이 10500원인가?팥빙수를 주문해서 경치가 좋았어요.바다의 넓이가 보여서 멋지고 행복해요.항상 보고 사는 바다라도 보니 또 좋네요.외도에서 자는 사람도 있겠죠? 흐흐흐 좋네요. 하루 정도는요.이분이 외도에 이런 수목원? 공원을 만드신 분이군요.나름 업적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기념부조가 있네요.내려가는 길에는 갤러리도 있었거든요.제주도에서도 마라도와 차귀도에 대한 품평이 종종 있습니다.개발된 마라도와 자연상태의 차귀도뭐가 더 좋을지는 모르겠어요.각자의 판단이 있겠죠.누군가에게는 예쁘고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미 낡아서 받아들여야 할 것 같네요.나도 제주도에서 알파캠프를 운영하면서 늘어나는 개발이 자연스럽게 다가옴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하지만 발전과 보존의 경계선에서 균형 있게 개발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바람은 바람이 될 수도 있어요.이제 제주도의 엄청난 아름다움을 더 알게 된다면 이 작은 섬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갤러리에 나온 이분이 이 바람의 정운을 장식했어요.거제도에 또 왔어요. 간갑리로 돌아와 바람의 언덕에 올랐습니다.멋진 곳이네요.작지만 확실히 멋있었고 인생샷이 나올 만해요.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체험하지 못했어요.바람의 언덕 하면 제가 태백 매봉산을 올라가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싸고 풍력발전기가 있는 줄 알았어요.다른 사람들이 풍력발전기를 풍차라고 자주 말해서 거제도 갈리 바람 언덕도 풍차가 아니라고 막연히 착각했나 봐요.나는 제주도에 건강을 되찾기 위해 오거나 대한민국 걷기 키트 목록 1위 제주올레길을 완주하러 오시는 분들께 몸만 오면 모든 것을 하는 알파캠프를 운영하여 자연을 소개하겠습니다.여행 좋아하시면 검색해보세요.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해보세요.오늘 거제도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바람의 언덕 구경은 잘했어요. 100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외도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바람의 언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해금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해금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