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몸 안에서 대사 속도를 제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뇌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관장할 수 있도록 그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수준보다 많이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하고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됩니다.
어차피 장기화되면 몸에 좋지는 않아요.
갑상선 기능 항진 상태란 말 그대로 갑상선의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항상 최대 출력 상태에서 몸이 대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도 크게 실수는 없습니다.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태가 지속되어, 항상 모발과 피부는 푸석푸석하게 먹어도 뭔가 공복으로 몸이 지친 듯한 느낌이.
또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들기도 해요.
이런상황때문에무슨신체에문제가생겼다라는생각까지는하지않고피로가풀리지않고항상피곤하다고느끼는정도로생각하는경우가많은데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근손실, 모발손실은 물론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사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중요한 체크 요소입니다만.항진증과는 정반대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건강진단에 꼭 포함시켜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갑상선 초음파입니다.
갑상선 질환은 아무런 징후도 없지만,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 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육안만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를 통해 물리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상으로 문제가 있음이 확인된 경우 갑상선에 발생한 문제 조직을 미세 생검침 등으로 일부 채취하여 분석에 들어갑니다.
만약 악성 종양일 경우 갑상선 암이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에 들어갑니다.양성 종양의 경우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몸에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남녀를 불문하고 비교적 여성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30대부터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하여 갱년기가 된 여성의 경우 더욱 높아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30대 이상 여성의 건강검진에서는 갑상선 관련 질환이 없는지에 대해 보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상황과 일정이 맞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꼭 필요한 검사 중 하나가 갑상선 초음파 검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성모병원 내과를 방문해 주십시오.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성모평한내과는 신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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