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차휴가를 내고 갑자기 출발한 경주가족여행 엄마 생신기념으로 고고씽~서울~경주 아침 8시 ktx예약 7시 40분쯤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꽉차.. 평일이라 출퇴하는 사람 많을 것 같았던 여행가방 끌고 가는 사람도 많고~
KTX 타러 고.
2일전에 급예매하다보니 통로쪽밖에 자리가없었다(역방향은 자리가조금있었는데 순방향만보고..아무래도 창가쪽이 풍경보기좋고 전기플러그도있어서 창가자리가 먼저 풀예약이고..통로쪽 자리도 얼마 남지 않아서 당황했어.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 아무튼 출발!!!
두둔 오전 10시 10분 신경주역 도착.
우리 목적지는 황리단길!! 60번, 61번 버스가 우리 숙소에서 근처로 내려주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아무거나 먼저 오는데 타고 버스 한 3분 기다렸나?5051606170700번의 대부분이 시외버스터미널쪽으로 가기때문에 걱정노노노
버스타고 15~20분? 당연하게도 버스에서 내리니까 10시45분쯤 소라벌사거리에서 하차해서 황리단길에 고점심 먹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