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에 있는 집. 그래서 이름도 ‘서쪽 하늘’ 해 지는 곳 해가 지는 곳이라 하나 떠오르는 태양 없이는 질 수 없을 것이다.1년으로 꼽을수록 만날 수 있는 떠오르는 태양. (늦잠이 많은 탓에)저기 동쪽 하늘을 넘어 서해가 올라오고 있다. 흐물흐물 올라오는 어두컴컴한 붉은색이 예쁘다. 곧 밝아질 빛.
올해는 생각할 여유가 많다.아무래도 몸이 많이 바쁘지 않아서 그렇지.생각의 여유 속에서 여러 가지 과거의 일들과 예전의 일들을 생각하다 보면 작년에는 정말 바빴구나 하고, (작년에는 고민할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걸어간 것 같아서..) 한 살 위가 되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물론 몸이 바쁘지 않은 탓에 수입은 줄겠지만 닥치는 대로 살아온 지난해에 비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걷는 것도 재미있다.사실 생각이 많다 보니 실수도 생기긴 했지만 사람이니까 실수한다는 실수라는 걸 알면 바로 잡으면 된다는 누군가의 말이 조언이 되고 위로도 되기 때문에 그것 또한 괜찮다고 생각한다.요즘 과거를 돌아보면서 느끼는 기쁨 중 하나는 내가 오늘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기쁨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이다. 만약 있다면 나도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제주 서쪽 고산리 새벽도 아름답다.2022_4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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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서쪽 하늘을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합니다.조금 더 여유있게.. 조금 더 천천히..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