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 시즌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BC에서 2016년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초기 넷플릭스 주력 콘텐츠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분들이 많은 작품입니다. 2019년에는 한국에서 ’60일 지정 생존자’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총 3개 시즌으로 종영을 맞았더라면 아쉽게도 마지막 시즌에서 이야기를 다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초반에는 21부작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스토리와 소재의 한계로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결국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참신한 소재와 주인공 톰 커크먼 역을 맡은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연기 덕분에 지금 봐도 무리가 없는 시리즈입니다.이제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 시즌1>의 등장인물과 줄거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지정생존자 시즌1> 정보 Designated Survivor 장르: 정치, 드라마 개봉일: 2016년 9월 21일 런닝타임: 회당 40분차: 21부작국: 미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출연자: 키퍼서덜랜드, 나타샤 맥켈혼, 아단 칸토이탈리아 리치, 칼펜, 매기 큐 IMDB 평점: 7.5점으로 로또토마토 평점: 평론가 점수 71%
등장인물 소개 톰 커크먼 배우 키퍼 서덜랜드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 시즌 1>의 주인공입니다. 갑작스러운 테러로 인해 미국의 주요 정부, 국회 관계자들이 모두 사망하고 갑자기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이 없는 대통령으로 불리며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자신의 위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등장인물입니다. 미국의 재건은 물론 테러의 배후를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알렉스 커크먼 배우 나타샤 매컬혼의 주인공 톰 커크먼의 아내입니다. 갑자기 대통령이 된 남편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뛰어난 두뇌와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이 찾아와도 쉽게 당황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힘씁니다.다만 상황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고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퍼스트레이디라는 타이틀에는 턱없이 부족한 등장인물이죠.
리오 커크먼, 페니 커크먼 배우 태너 뷰캐넌, 맥케나 그레이스톰과 알렉스 두 아이들입니다.먼저 리오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버지가 대통령임에도 반항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지가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가족을 위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리오의 남동생 페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작은 소녀입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폭풍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즌1의 줄거리, 이번에는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 시즌1>의 초반 줄거리에 대해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인 주인공 톰 커크먼은 뜻밖의 연락을 받습니다. 미국의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탄 테러로 모두 숨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대통령 자리를 이어받게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절차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테러로 대통령이 된 그의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세력이 너무나 많은 상황이다. 심지어 대부분의 국민들 역시 그를 믿지 못했는데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위축되기는 톰 커크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옆에서 누구보다 힘이 되어주는 아내 알렉스의 도움을 받아 미국 문제를 하나둘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그렇게 대통령으로서 천천히 성장해가는 주인공. 과연 그는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 미국의 평화를 되찾은 대통령으로 기록될까요? 다음 줄거리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미드 <지정생존자 시즌1>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