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수치심과 자기애의 정신분석적 이해

[논문] 수치심과 자기애의 정신분석적 이해

수치심과 자기애 정신 분석적 이해(박·교은승 2011)수치심: 남을 볼 면목이 없거나 스스로 떳떳할 수 있지 않는 자기 사랑은 학파마다 견해 차이가 있어이런 차이 때문에 수치심을 보는 시각도 다른 연구 목적:정신 분석 영역에서 수치심과 자기애의 관련성 고찰 임상적 의미-심리 치료 상황에서 자기애는 저항으로 작용, 최근의 심리 치료 분야는 통합적 접근 지향:감정의 심층적인 의미를 고려해야만 원활한 치료 가능 정신 분석에서 자기애 개념의 발달 일차적 자기애:유아가 자기 자신과 대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 이차적 자기애:대상에 부착되어 있던 리비도가 철수하고 자신이 돌아온 리비도가 자신에게 실망했을 때 자신의 증상이 발생했을 때 자신도 대상을 떠날 때, 정상 발달 과정으로서,대상으로 동일시할 때(대체로 수치심을 따른 자기애적 속성은 두번째 경우)자아 이상:자기 사랑과 수치심의 관계를 잇는 다리 역할 프로이트는 자기 사랑이 자기 성애와 대상-사랑 사이에 존재하는 필수적인 중간 단계라고 언급하는 반면, 고 햇은 자기애적 자기와 이상적 대상이 각각 다른 발달 경로를 가진다고 하 뮤코 핫트의 자기 심리학과 자기애 하나는 자기 사랑의 발달 경로로 과대한 발달 과정에 대해서 정상화된 정상화된 발달 과정, 그러나 병적인 자기애는 유아 초기에 고착된 비정상적인 정신 구조의 결과 오늘의 자아 심리학:리비도적 자기애, 파괴적 자기애, 건강한 자기애 수치심 프로이트:도덕성, 기분 나쁨과 동시에 성 경험을 억압하는 원인으로 본다.하나의 방어 기능으로 간주된다 Pier:자아와 자아 이상 사이의 긴장 상태의 결과 Lewis:자아와 관련.자아 이상의 붕괴로 나타나는 자기애적인 반응 Lansky:손상된 자기 경험 수치심을 융합 또는 재결하려는 시도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수치심과 자아 이상으로 동일시, 자율성인 자기 기준을 맞추는데 실패한 결과로 나타나는 감정이라 할 수치심과 자기애의 역동적인 관련성을 이해할 임상적 중요성, 자기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애에 대한 자각이 없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고수치심 대신 다른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고, 수치심에 대한 최근 연구는 이러한 감정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는지 논의 중, 본 논문의 의의의 다양한 정신 분석학파에서 다른 견해를 보이는 수치심과 자기애의 역동적인 관계의 바라보며 이런 감정의 약동을 심층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치료적 가설을 설정하거나 구조화할 때 보다 통찰력 있는 계획 수립 가능한 청소년, 초기 성인기 환자들에게 기존 진단 기준에 맞지 않는 성격 장애 증가.그들 중 상당 부분이 자기애적 문제 최근 눈에 잘 붙는 단어의 하나가 “자기 사랑”일견 간단한 개념 같지만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 혼동되는 개념이기도 하다.자기애와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는 수치심을 함께 들여다봐논문 정리가 잘 되어 있다.익숙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보면 항상 놀라움의 연속이다.어떤 개념을 ” 알”이라고 할 수준은 도대체 어떤 수준일까.끝없는 호기심의 바다에서 수영 하다 보면 언젠가 무슨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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