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공개 선언 ‘뒤처지기 전에’ 가수 나비 인스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하이~ 안녕하세요.

굳은 마음으로 다이어트 선언을 한 연예인이 있다. 가수 내비게이션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다.

그는 5월 출산으로 근황을 알리고 있었다. 문제는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이 4개월이나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점이다.

가수 나비(안지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긴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해 나비와 현재 나비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현재 나비의 몸무게 71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나비는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이 빠진다는 얘기는 어디 갔느냐”며 “분명 넉 달 전 아기를 낳았는데 왜 배는 그대로고, 수유로 하루 종일 몰아서 먹으니 체중이 줄기는커녕 몸은 붓고 몸 상태가 최악”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맞는 옷이 없으니 남편의 오버사이즈 티셔츠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이 있는 날에는 원피스만이 살길이라며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건강하게 변해가는 제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나비는 5월에 출산한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나비는 출산 한 달여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신 중 몸무게가 20kg 가까이 늘었고 현재 몸무게가 71kg이라고 밝힌 나비는 아이를 낳고 모유를 수유하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나는 아닌 것 같다. 출산 후 4개월이 지났지만 체중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있다”며 “게다가 지금 남편보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다. 20대에는 끼니를 거르거나 식욕억제제를 먹는 방법으로도 다이어트가 가능했다. 그러나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다 보면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 방법을 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제대로 건강한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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