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캔디 리뷰 (캔디: 텍사스 사망 리뷰, 디즈니 플러스 영화 리뷰, 범죄 스릴러 미드 추천, 디즈니 플러스 스릴러 추천, 미드 평점, 재미있는 미드 추천)

오늘은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업데이트 된 ‘캔디: 텍사스의 죽음’이라는 5부작 미국 드라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보통 영화나 드라마를 고를 때 내용도 보는데 감독과 배우가 누구인지 보는데 특히 감독, 배우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이 미드는 주인공 ‘제시카 비엘’을 위해 픽을 했습니다. 🙂 이 배우를 소개하자면~ 제시카 비엘은 미국 출신의 배우로,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그룹 엔싱크의 메인 보컬 ‘저스틴 팀버레이크'(한국에서는 아마 싱글 앨범으로 ‘Sexy Back’이라는 노래로 더 유명해졌을 거예요.)의 부인입니다.

(왼쪽) 저스틴 티베레이크, (오) 제시카 비엘 제시카 비엘은 97년도부터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고 그녀의 연기력을 제대로 맛본 드라마는 넷플릭스 2017년작 죄인(The Sinner)이었습니다. 저는 이 미드도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캔디 미드처럼 범죄 스릴러 드라마예요. 여기서도 제시카 비엘은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연기에 감동했고, 그 후 제시카 비엘이라는 배우의 작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캔디: 텍사스의 죽음’ 디즈니 플러스에 업데이트 된 것을 보고 바로 보았습니다. 🙂

넷플릭스 죄인 미드

이 미드를 소개하자면

1980년대 배경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 미국 드라마입니다. (관람등급: 18세), 2022년 작품.*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로만 업데이트 된다.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는 특히 관람등급이 높을수록 자주 보는데, 그 이유는 보다 현실적이고 표현을 가감 없이 해서 더 현실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대략적인 줄거리는 80년대 텍사스에서 일어난 도끼 살인 사건의 범죄 용의자를 바탕으로 한 실화를 각색한 드라마인데요.이 도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캔디 몽고메리라는 주부가 지명됩니다.캔디 몽고메리는 두 아이를 키우는 화목하고 평범한 주부였고 독실한 종교인이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실제로도 마을 내에서 충격이 큰 사건이었대요.

캔디의 범죄자라는 사실을 먼저 보여준 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식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됩니다.

극중에서 캔디 몽고메리 역을 맡은 제시카 비엘.

넷플릭스 ‘죄인’ 미드 시리즈도 처음으로 범인을 먼저 보여주고, 왜 그런 살인을 하게 됐는지 거꾸로 해설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나는 이 미드를 보기 전에 오히려 그런 전개(미리 범인을 노출시키는)가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감독이 이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군요. 그런 선입견을 없애준 작품이었어요. 🙂

캔디 미드는 다른 스릴러 영화에 비해 긴장감은 적지만 몰입도는 높았던 것 같아요.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여배우의 연기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표정에서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연기력이 대단한 배우였어요. 아쉬운 점은 스릴러 장르에 비해 대사가 조금 많다는 점…?이 부분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에서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조연으로 출연하는데요. 이제 나이도 들고 콧수염을 기르고 나와서 그런지 정말 몰랐어요. sexyback때 저스틴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중에 부부샷을 찍었네요.흐흐흐(제시카 베일과 팀버레이크)

저스틴 팀버라이크는 극중 여주인공 캔디의 범죄 사실을 파헤치는 경찰로 나옵니다.

캔디 : 텍사스 주의 죽음 드라마는 5부작으로 편당 50분 정도로 연휴 중이나 쉴 때 한꺼번에 보기 좋습니다.

총평을 하자!!

5점 만점에 3.8점 정도? 입니다. 굉장히 작품성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루하지 않고 촬영, 영상미도 좋았습니다.80년대 배경이라 복고풍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연기력이 가장 뛰어났어요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 회에서 캔디 몽고메리(범인)의 편을 드는 것 같은 느낌..?어떤 이유가 있어도 살인은 범죄로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사람을 도끼로 41번 찔러 죽인 살인자를 무죄로 판결한 실제 사건에 대해 주인공(가해자의)의 단편적인 입장만 보여주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오히려 마지막에 피해자 입장에서도 회상하는 장면을 보여줬다면 관객들에게 더 생각할 것을 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사망자는 말이 없으니까요.

연휴 때 출퇴근 때 혹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계속해서 감상해 보세요.다음으로 또 관심있는 미드나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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