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라벨기 님봇-D110(NiMbot-D110), 알리익스프레스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딘 2입니다.예정일이 다가오면서 그 동안 보존된 포스팅을 하나씩 꺼내서 급히 쓰고 있습니다.출산하면 언제 쓸 수 있는지 몰라서… 서두르고 있군요.하하, 어쨌든 출산 준비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고 출산 후에 아주 잘 쓸 만한 육아 필수품의 무선 라벨기!처음에는 카카오 프렌즈나 리락쿠마 등 캐릭터 라벨기를 원하셨던 것인데 가격도 거의 10만원 가깝게 하고 최근에는 휴대 전화의 연결이 잘 되어 있어 큰 기기보다 작고 보관하기 쉬운 라벨기 쪽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엄마 카페를 검색하고 보니 닝봇 여행기가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 개미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면 더 싸다고 듣고 아리 익스프레스를 이용했습니다!
#휴대용 라벨기님 봇 D110 본체 + 라벨지 3롤에 3만원대에 구입하셨으니 이득일 것 같아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구입하시면 본체 + 라벨지 1롤에 3만원대라고 합니다.~대신 알리익스프레스라 배송은 보통 넉넉히 2주정도 생각하셔야하는데 저는 지금 당장 급한게 아니라서 배송이 늦어도 괜찮았고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일주일만에 받은거 같아요!
휴대폰과 같은 사이즈로 137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그때그때 사용하기 좋은 D110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더욱 마음에 들어요! 건전지가 필요없는 C타입 충전식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1회 완충으로 약 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전원/블루투스 연결 버튼입니다.처음에는 전원만 켜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계속 눌렀더니 블루투스 연결이 됐어요!
위의 슬라이딩 커버를 열면 라벨 시트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저는 라벨지가 다 흰색인데 다른 색상의 라벨지나 캐릭터 라벨지도 있더라구요~ 예쁘게 흰색을 많이 쓸 것 같아서 저는 흰색만 골랐어요.근데 한 롤에 꽤 많이 들어 있어서 다른 색도 섞을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잉크가 필요없는 감열방식 프린터 라벨만 있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대요!
앱스토어에서 니임봇을 검색하면 앱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한글을 포함한 9개 언어와 바코드, 이미지, QR코드 등도 출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한글만 프린트해봐서 다른 건 사용해본 적이 없어요.RFID로 라벨지를 자동인식하여 앱에서 라벨지를 세팅하지 않아도 장착한 라벨지의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이거는 남편 이름으로 연습한 첫 번째 작품의 글자 크기나 정렬 이런 거 잘 못했네요. ㅋㅋㅋ한쪽으로 기울어져버리는…^^;실패한명찰이지만 남편핸드폰에 붙여줬어요.연습마치고 수납장에 붙이는 스티커 출력중! 유료 폰트도 있지만 무료 폰트만으로도 충분히 예쁜게 많아서 다행이에요!다만 라벨지의 크기가 정해져 있고 커팅 후 틀이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긴 글자는 출력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긴 글자용 라벨지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라벨지의 길이가 정해져 있습니다.또한 빌트인 타입 커터가 있어 가위가 필요 없어 프린트 후 바로 커팅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출력한 라벨지는 바로 만져도 손에 묻지 않고 방수성, 내유성도 좋아서 한번 붙여놓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님보 트래블기에서 출력한 명찰로 수납장을 구분한다!사이즈가 작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