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장했다.비매품으로 제조단가 4~5만원대로 알려진 윤 대통령 기념시계는 14일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원가 4~5배에 달하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중고사이트 당근마켓에 윤 대통령 기념시계가 등록된 시점은 대체로 추석 연휴 직후이며, 미개봉 상품 기준 여성용은 약 25만원~22만원에 등록돼 있다.윤 대통령 기념시계 앞면에는 봉황 문양과 윤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윤 대통령 기념시계는 5월 25일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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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사이트 판매 사진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오징어 게임’의 ‘강부 할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오영수 씨 등 ‘국민희망 대표’ 20명을 초청해 시계를 선물하면서다.지난달 24일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기념시계가 일괄 지급됐다.지역구 의원실에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각각 10실씩 20실이, 비례대표 의원실에는 각각 5실씩 10실이 전달됐다.이 밖에도 대통령실이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서도 윤 대통령 기념 시계가 지급된다고 한다.#윤석열시계, #윤석열시계중고거래, #윤석열시계가격, #윤석열시계중고사이트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