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후기 넷플릭스 좀비 미드 추천 넷플릭스 신작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가 공개됐습니다. 넷플릭스 미드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의 원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입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감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나 원작 게임을 잘 아시는 분들과는 리뷰가 다를 수 있습니다.미드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초반만 봤을 때는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이 좀비가 돼 종말이 온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평범한 좀비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드라마는 단순한 좀비 드라마가 아니었는데요. 초반에는 별로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저 그랬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적절한 액션을 보여줘서 계속 감상했어요.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예고편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예고편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엄브렐라사에서 일하는 앨버트 웨스카의 쌍둥이 딸 제이드와 빌리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속 배경은 이들이 14살이던 2022년과 성인이 된 2036년을 배경으로 2시간대를 거의 같은 비율로 담고 있습니다.뉴라쿤시티로 이사 왔을 때 일어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미래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됩니다. 아무래도 과거 이야기는 좀 지루한 편이었어요. 2036년이 배경일 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로 액션신도 꽤 나오는데 과거 때는 서사가 늘어져 과거 회상신을 줄이고 현재를 기준으로 전개를 속도감 있게 연출해서 에피소드 6개로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엄브렐라사에서 일하는 앨버트 웨스카의 쌍둥이 딸 제이드와 빌리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속 배경은 이들이 14살이던 2022년과 성인이 된 2036년을 배경으로 2시간대를 거의 같은 비율로 담고 있습니다.뉴라쿤시티로 이사 왔을 때 일어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미래의 이야기가 교차 편집됩니다. 아무래도 과거 이야기는 좀 지루한 편이었어요. 2036년이 배경일 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로 액션신도 꽤 나오는데 과거 때는 서사가 늘어져 과거 회상신을 줄이고 현재를 기준으로 전개를 속도감 있게 연출해서 에피소드 6개로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몰랐기 때문에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가 재미없으면 과감하게 하차하려고 했는데요. 하차를 고민하는 순간마다 드라마를 계속 보는 요소가 등장했습니다. 훈훈한 사이먼(코너 고세티/빌리아 역의 배우와 실제 연인)의 등장이나, <킬링 이브>, <폴 다크>의 배우 타로 콘베리가 선사하는 의외의 멋진 액션 등 새로운 흥미를 주는 순간들이 나와서 쭉 봐왔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4화부터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졌고 고어 같은 잔혹한 장면도 있어 집중하게 되었습니다.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몰랐기 때문에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가 재미없으면 과감하게 하차하려고 했는데요. 하차를 고민하는 순간마다 드라마를 계속 보는 요소가 등장했습니다. 훈훈한 사이먼(코너 고세티/빌리아 역의 배우와 실제 연인)의 등장이나, <킬링 이브>, <폴 다크>의 배우 타로 콘베리가 선사하는 의외의 멋진 액션 등 새로운 흥미를 주는 순간들이 나와서 쭉 봐왔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4화부터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졌고 고어 같은 잔혹한 장면도 있어 집중하게 되었습니다.좀비 미드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걸작이 아닙니다. 스토리는 개연성이 아쉽고 위기는 너무 뻔한 방식으로 해결돼 긴장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2036년 배경의 이야기로는 [퀘스트 발생 – 위기 – 극적인 도움으로 해결 – 다음 퀘스트]식의 반복이 참으로 정직해서 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제로라고 불리는 좀비 같은 존재는 생각보다 수가 그리 많지 않았고 달리기도 느려서 배속으로 봐야 할 정도였습니다. 스피드는 한국 좀비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게다가 주인공들 어렸을 때는 조금 발암이라 흥미롭지 않은데 진행 속도가 느려서 더 답답했어요.좀비 미드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걸작이 아닙니다. 스토리는 개연성이 아쉽고 위기는 너무 뻔한 방식으로 해결돼 긴장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2036년 배경의 이야기로는 [퀘스트 발생 – 위기 – 극적인 도움으로 해결 – 다음 퀘스트]식의 반복이 참으로 정직해서 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제로라고 불리는 좀비 같은 존재는 생각보다 수가 그리 많지 않았고 달리기도 느려서 배속으로 봐야 할 정도였습니다. 스피드는 한국 좀비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게다가 주인공들 어렸을 때는 조금 발암이라 흥미롭지 않은데 진행 속도가 느려서 더 답답했어요.하지만 이 드라마의 현재 해외 평점은 매우 낮지만 그다지 수준 이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 볼만한 킬링타임용 드라마입니다. 혹평의 대부분이 레지던트 이블 같지 않다는 반응이었는데, 저는 원작도 모르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안 봐서 괜찮았을 수도 있지만 드라마 자체만으로는 추천할 만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니까요! HBO 미드라면 아마 추천하지 않는…드라마에서 인상적인 등장인물도 있었습니다만. 에블린과 어른 제이드, 앨버트가 조금 개성적이었어요. 예쁜 제이드 역의 배우 엘라 발린스카는 미녀 삼총사 3의 주연이었고 어른 빌리는 친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브리나의 끔찍한 모험에 출연했던 아델라인 루돌프였지요!장르가 SF, 호러로 구분돼 있는데 별로 호러답지 않아서 어차피 청불인데 더 과감하게 연출하지 않은 게 아쉽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의 결말은 예상대로 다음 시즌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시즌2가 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시즌이 정말 재미있어서 두 시즌이 빨리 보고 싶을 정도는 아니고 취소되더라도 다음 이야기가 별로 궁금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넷플릭스 미드 권장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되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보고 큰 기대 없이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보지 않고 감상하셔도 괜찮습니다.넷플릭스 미드 권장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는 8개 에피소드로 공개되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보고 큰 기대 없이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보지 않고 감상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