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을 방치하면 림프선염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고를 위한 선택 – 용산 하나이비인후과입니다.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목이 따끔따끔한 증상을 느끼시는 건가요?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과 함께 만성피로가 나타나면 편도선염이 아닌가 의심해야 합니다. 편도선은 성장기에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막는 면역기관으로 사용되는데요. 나이가 듦에 따라 서서히 퇴화하여 작아져 가는 기관입니다. 편도선염은 이 편도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방치할 경우 또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편도선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염, 왜 생길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편도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편도선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세균성 감염인 경우 원인균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등 다양한 혐기성 균주까지 편도선염의 원인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편도선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다양하고 독감, 파라인플루엔자, 단순헤르페스, 리노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만약 편도선염이 어린아이에게서 나타나면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고 초등학생부터는 대부분 세균성 편도선염으로 나뉩니다. 편도선염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도 나뉩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면역력이 낮아졌을 때 감염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자각할 수 있는 편도선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 것입니까?
편도선염 증상은?
편도선염의 증상은 대표적인 것으로 고열이나 오한, 인후통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때는 삼키기 곤란이라고 해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목 주변이 붓거나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의 점액이 나오거나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4~6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합병증이 없으면 서서히 낫습니다.
편도선 합병증 임파선염이란?
편도선염 증상이 나왔는데도 변함없이 방치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임파선염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몸 곳곳에는 작은 관으로 연결하는 혈관과 비슷한 구조의 임파선이 있습니다. 혈액 이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임파선의 40%는 목 주변에 있어 편도선염을 자주 앓은 어린이와 20대 성인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주위에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결절이 여러 개 발생하는 방법으로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편도선염의 치료와 관리법은?
편도선염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기 쉬워요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 외에도 용산하나비과에서 처방하는 소염진통제나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하여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편도선염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복용을 중단하면 재발 시에 처방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편도선염의 재발이 많은 경우는 편도절제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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