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성구의 범오에스 이비인후과입니다.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목에 뭔가 끼어 있는 느낌, ‘이물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목이 따갑거나 사탕이 든 느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걱정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밤낮 온도차가 큰 날에는 편도선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증상은 편도염에 의해 발생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범어수비인후과에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의 주요 증상은 상기도(코, 인두, 목, 후두 등)에 이물질감이나 통증이 있습니다.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보호자는 단순한 감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단순히 감기약을 먹는다고 해서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목의 이물감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편도선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입이나 코에 유해물질이 들어오면 알아서 면역체계가 반응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할 경우 편도염이 생깁니다. 편도염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 3세 이후가 되면 편도선 기능은 다른 기관으로 바뀌고 크기가 작아집니다. 편도선염은 편도 크기가 크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만 3세 이후에 편도 크기가 작아지지 않고 눈으로 확인되면 편도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편도선이 크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어 편도염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과 만성 편도염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편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세균성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면 급성 편도염 치료가 가능합니다. 잦은 급성 편도염 유발은 만성 편도염으로 악화될 수 있는데 이때는 편도절제술이라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은 환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선택합니다. 성인은 주로 편도선 조직을 캡슐을 포함하여 절제하고 어린이도 마찬가지지만 최근에는 딥라이더나 코브레이터(저온 고주파 수술 기기)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강경기는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혈 위험이 낮고 회복 시간이 짧지만 수술 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습니다. 뚱보라이더를 이용하면 편도선 캡슐을 제외한 조직을 제거하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성인도 코브레터와 딥라이더를 사용한 편도선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 발생 시 목 건조감, 발열, 두통, 요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편도선이 붓고 크기가 커집니다. 급성 편도염은 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에 통증이 있습니다. 열이 나고 몸이 춥거나 떨리고 두통이 있으며 뼈 마디마디가 아픈 증상과 경우에 따라서는 귀 통증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대구 수성구 범어에스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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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에스이비인후과 053-743-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