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열과의 전쟁이구나… 해열제를 먹여도 38도에서 내지 못하게…세토펜 현탁액(아세트아미노펜)을 먼저 먹이고 열이 나더라도 교차 복용하려면 2시간을 견뎌야 한다.
2시간이 지나도 역시 열은 내리지 않는다.우리 아들 둘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안 맞는 것 같네.결국 2시간 후 맥시부펜 투약!!!!!
뭐야… 열이 안 내려가는 엄마는 너무 당황… 열이 슬슬 다시 올라가려다가
4시간6시간 복용 가능하지만 4시간도 채우지 않고 3시간30분 만에 맥시부펜 5cc를 먼저 먹인다.
아세트아미노펜계는 해열, 진통
덱시브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은 소염, 해열, 진통 오후 3시 50분에 해열제를 먹은 지 1시간이나 됐는데 39.2도 응?이게 무슨 말이야? 뭔가 다른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두번째는 열이 나니까 힘든건 당연하고 목이 아프다고 울부짖어 ㅜ
일단 최대한 울지 않게 달래고 조금 나아지면 놀기도 하고 열이 나서 물은 마시고 싶지만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픈 것 같다.물 마시는 것조차 목이 아프니 당연히 밥은 먹지 않는다.우선 해열제를 먹였으니 1시간에 1회 체온체크를 하면서 지켜본다.
오후 6시쯤 설사 그래서 열이 조금이라도 잘 떨어질 줄 알았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나요?
열이 내려도 38도….
오후 7시 50분 콜대원 보라(아세트아미노펜) 투약 2시간 반이 지나도 역시 38.5도니까 너무 귀여울 것 같아 열어봅니다.카페에 들어가 열심히 #아기의 열을 내리는 방법을 찾는다.
열이 난다는건 나쁜 바이러스를 몸에서 추방하려고 열심히 면역반응을 잘하니까!!
주기적으로 체온측정(1시간~2시간)(자주 체크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미열시에는 굳이 미온수 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된다.수분섭취도 중요!!
처음 체온이 39.5도 이상인 고열이라면 열을 급격히 낮추기 위해 해열제를 먹이고 미온수 마사지를 해준다.
고열 때는 해열제를 체중의 40% 정도 먹인다.13.8kg 아기에게 맥시부펜 6.5cc처럼 먹이고 1시간 반 정도 후에
체온을 재보니 드디어 37도!!!!!!!!!!!!!!!!!
뭐지…? 한 방에 주사바늘 꽂고 울지 않고 수액을 묻히고 나온…수액 묻혀서 소염제 하나 해열제 하나 더 넣어서 수액실로 안내해 주세요.
벌써 28개월인데 왜 주사바늘 보고 울지 않고… 엄마만 당황해?
1시간~2시간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