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지름길로 가고파

회사에서 크리스털님과 인생의 이야기를 잘 나누는데 그 중 크리스털님이 올 2분기 팀의 직원에게 뽑혀상을 수상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크리스털님은 단지 그 상을 즐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내가 보기에는 너무 충분히 받을 만 하겠죠?). 자신이 팀에게 한 적이 별로 없는데(내가 보기에는 많지만) 받아도 되느냐는 고민이다. 좋은 일이지만, 조금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크리스털 씨. 그리고 비슷한 기분을 잘 느끼는 저로서는 크리스털님의 마음이 매우 공감했다.사실 저만 어른들의 신임에 고민이 많았던 것이 있다. 일을 잘한다는 말을 그저 즐기지 못하고 나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인데 이렇게 칭찬 받아도 되는 것인지 이 중요한 일을 제가 담당해도 되냐는 생각? 잘 말하면 겸손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너무 눈치를 볼까 한다. 뜻밖의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는 그저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즐겨도 좋은데, 음~국제톤·크리스털님과 결론은 ” 뻔뻔스럽게 되고 싶다”이었다. 자신에게 들어오는 혹은 그 예정하게 앗사바리하면서 맛있게 먹어 달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업계에서 모든 회사의 악당지만 당당히 책을 낸 분이 계시는데 뻔뻔하다고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다고 느낀 것처럼… 그렇긴.(울음)기회를 “아니오, 아니오” 아니다”네, 감사합니다 w”라고 하고 즐기고 싶다.

그런 얘기를 하다 보면 오타쿠답게 갑자기 만화 보노보노 엔딩곡 ‘지름길로 가고 싶다’가 떠올랐다. 예전부터 즐겨 듣던 노래였는데 마침 우리 상황과 너무 비슷한 가사였다.

그런 얘기를 하다 보면 오타쿠답게 갑자기 만화 보노보노 엔딩곡 ‘지름길로 가고 싶다’가 떠올랐다. 예전부터 즐겨 듣던 노래였는데 마침 우리 상황과 너무 비슷한 가사였다.

[덕후의 본격적인 가사 탐구] 그날그날이 지루해서 항상 재미없는 일이야→ 요즘 나의 공통질문: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사랑을 해봐도 왠지 미래가 보이지 않거든→ 이건 완전히 우리 삶이잖아?아아 기적이 일어나자마자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 내가 하루에 100번씩 이야기하는 이야기 뒤에는 지름길을 가고 싶지 않은가 → 뭔가 나에게 기회가 오면 확 해버렸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안 될까? 라고 되묻는 거 킹당하네 (나 같아서) 고생은 싫지만 응~ 어쩔 수 없지 →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찾았는데 응~ 어쩔 수 없지 하면서 결국 안감ㅋ 진짜 나 아닌가 하고 웃긴다.정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싶어. 그러면 안될까→ 용서받는걸 볼때마다 재미있고 상식은 누가 정한거야?진짜 진짜 응→불만 투덜거리긴 하지만 결국 지름길이 아니라 내가 걷던 길로 keep going 하는 나는 응~

옛날, 어려서는 이 노래가 그냥 귀엽다고만 느끼고 있었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조금 쓴 가사였다. 지름길을 발견해도 그냥 편한 마음으로는 갈 수 없는 우리의 인생 같다는 것? 그래도 노래 소리가 정말 귀엽고 발랄하고, 오직 우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내가<지름길을 하고 싶어>을 자주 듣는 핵심 매력!★ 이 노래는 뭐랄까, 입에서는 인생이 재미 없는 한개만 졸린다고 불평하고 있지만 결국은 옳은 길을 걷고 있는 강렬한 기적은 없지만 매일 잔잔한 행복이 깔린 것은 인생 같다. 그래서 이 노래가 더 평탄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같다고 느낀 것 같다. 보통 누구나 다 한번쯤하는 섬뜩한 상상을 귀엽게 푼 노래인데.하긴 이런 게 인생 아닌가요. 지름길을 하면 만나지 못한 노는 방어 뽀로리 같은 친구들과 “인생은 재미 없다”집에 돌아가고 싶다”로또는 언제일까”라고 쑥덕거리면서도 결국 회사에 가서 제 몫을 다하인생. <지름길로 가고 싶어>노래로 “고생은 싫지만, 음.. 어쩔 수 없군 ♪(꾸준히 운동하러 가는 중)””상식다고 누가 결정했어, 정말 정말 정말 음~♬(회사에서 큰일은 잊고 주말에 뭐 먹을지 생각 중)””흠 지름길로만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온화한 행복을 모르지?이상 오늘도 마음 속은 뻔뻔하게 한대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는 평범한 보노 보노 자기 합리화였습니다.

옛날 옛날 어렸을 때는 이 노래가 그저 귀엽다고만 느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조금 쓴 가사였다. 지름길을 찾아도 마냥 편한 마음으로는 갈 수 없는 우리 삶 같단 말인가. 그래도 노래 소리가 정말 귀엽고 발랄해서 마냥 우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이게 바로 내가 <지름길을 가고 싶어>를 자주 듣는 핵심 매력!★이 노래는 뭐랄까, 입으로는 삶이 재미없고 한 방만 졸린다고 푸념하지만 결국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강렬한 기적은 없지만 매일 잔잔한 행복이 깔려 있는 건 인생인 것 같다. 그래서 이 노래가 더 평탄한 삶을 살고 있는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같다고 느꼈던 것 같다. 보통 누구나 모두가 한 번쯤은 하는 섬뜩한 상상을 귀엽게 풀어낸 노래야.뭐 이런 게 인생이잖아요. 지름길로 가면 만나지 못했던 노부리, 뽀로로 같은 친구들과 인생은 재미없다 집에 가고 싶다 로또는 언제 되느냐고 수군거리다가 결국 회사에 가서 제 몫을 다하는 삶. <지름길로 가고 싶어> 노래 그대로 ‘고생은 싫지만 응~ 어쩔 수 없지♪(꾸준히 운동하러 가는 중)’ ‘상식은 누가 정했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응~♬(회사에서 힘든 건 잊고 주말에 뭐 먹을까 생각 중)’ ‘훈 지름길로만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잔잔한 행복을 모르지?이상 오늘도 마음속으로는 뻔뻔하게 한방 먹으며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는 평범한 보노보노 자기합리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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