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428 레스토랑 (호텔 크레센도)

호텔 크레센도 1층에 위치한 428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전에 루프탑바 가려고 했는데 실패했어…

1층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작은 정원이 보이는 창문 옆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맥주를 주문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핫.. 하이네켄 생맥주라서 깔끔하게 너무 잘 먹었습니다.

기본 세팅

기본적으로 서빙되던 식전빵 추가를 부탁드렸는데 그때는 추가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빙하시는 분께 추천받아 주문한 ‘꽃게살과 새우살로 채운 라비올리와 꽃게 비스크 크림 소스'(접시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라비올리 안에 꽃게랑 새우살이 가득하고 소스는 적당히 녹슬고 부드러운데 또 비린내는 전혀 없고… 너무 좋았어요.사실 처음 서빙하실때 양이 적다고 느꼈는데 또 막상 먹으니까 적은 양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428 레스토랑에 간 이유….! 비프웰링턴….!! 트러플듀셀을 채운 한우비프웰링턴이라고 적혀있었는데 트러플향이 강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안에 고기가 조금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었는데 밖에 버터향 가득한 페이스트리와 너무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음식도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그냥 접시가 비면 바로 치우는 서비스가… 저는 왠지 빨리 나가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은 좀 아쉬웠어요.누군가에게는 깨끗하게 빨리 치워줘서 좋다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저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날씨 좋은 날 방문하기 너무 좋은 곳이고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야외석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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