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완치 경험담의 두 번째 문장 EF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요통, 디스크, 골절, 오십견, 복통, 알레르기, 꽃병 등 여러 가지 통증과 질병의 치료)전에 게재한 섬유근육통(=섬유근통) 완치 경험담의 첫 글에 이어 써 보는 이야기입니다.” 섬유근육통은 첫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근육, 힘줄, 인대 등의 연부조직에 만성 통증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아직까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딱히 치료법도 없다는 것이군요.모든 병은 원인이 있어야 그 치료약이 나온대요. 원인을 알 수 없으면 단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밖에 할 수 없습니다.많은 환자가 섬유근통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병원에선 진통제와 항우울제 정도만 처방해 줘 평생 통증을 조절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신체의 기능적 이상이 반드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 저는 2년 넘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신 통증으로 많은 병원과 운동처방기관, 사설운동전문가, 점 등을 전전하며 한양대 류마티스내과에서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은 뒤 몸의 이상을 고치는데 집중했던 이전과는 달리 정신적인 치료법을 시도했습니다.첫 번째 문장에서 마음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마음 공부를 했다고 말씀드렸어요.그 포스팅을 읽고 몇 명의 환자들이 연락을 주고 있어요책을읽고마음을다스렸다고쓰는데그방법이무엇이고정확하게는무엇을해서이렇게나았는지를듣기위해서입니다.알고 있어요. 그 부분이 정말 가장 궁금하고 절실할 거예요.그런데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정말 그냥 마음을 다스리고 나았습니다.다스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나에게맞는방법을찾아보기위해서제가다양한책을소개했습니다.
우선은내면의문제,스트레스를먼저파악하고그부분을잘보면서정화를해야될것같아요.이 부분 때문에 제가 일일이 설명을 못했어요.각자 상황이랑 스트레스가 다르니까요. 내가 어떤 문제 때문에 뭐가 힘들었는지 온라인에 다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설마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까, 특효약이나 특효 방법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더니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아픈 중에 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믿었어요. 즉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휘고, 무릎 연골이 나빠지고, 인대가 약해지고.이와 같이 통증의 원인을 몸의 기능적인 이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바로잡기 위해 온갖 주사치료와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교정운동, 필라테스 등을 시도했죠.
그러다가 지난 글에서 소개한 몇몇 책을 읽고 몸의 기능적인 이상이 반드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예를 들어 디스크 증상이 있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고, 골반이 틀어져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내 마음과 무의식 속의 어떤 문제가 통증을 일으키고 지속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EFT(감정자유기법)를 만남으로써 감정과 마음, 즉 스트레스가 질병이나 통증을 일으키고 지속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마음을 다스리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심신통합치유’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와 치료 사례가 많습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병을 일으킨 원인이 마음에 있기 때문에 마음을 치료하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마음을정화하는기법은여러가지가있는데,이중에서먼저접하는것이EFT(Emotional Freedome Techniques),감정자유기법입니다.EFT(Emothional Freedom Techniques), 감정자유기법 개요: 미국의 게리 크레이그가 창안한 심리치료법으로 동양 경락이론에 기초한다.신체에너지시스템(경락기능)이 혼돈돼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병이 난다고 보고 특정 타점(경혈)을 쳐서 경락기능의 혼란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몸의 특정 부분인 혈을 때려서 병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기를 통해 통증과 질병을 치료하는 기법입니다.마음에 드세요? 사실 제가 건강했을 때는 이런 말 믿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잖아요.근데 아플 때 EFT 도움을 받았거든요.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거죠.1. 경락이 막히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부정적인 감정이 신체화되어 육체 증상을 일으킨다. 3. 부정적 사건의 기억이 쌓이면 부정적 신념이나 태도를 형성한다.4.부정적 감정이 제거되면 신념과 태도가 달라진다.5. 경락이 잘 통하면 기력이 회복돼 몸이 낫는다.6. 사고나 말은 치료의 핵심 요소다.7. EFT는 어떤 증상에도 적용 가능하다.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 중위의 논문은 최인원 선생님의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라는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저는 이 책을 처음 읽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아, 이렇게 병을 고치기도 하는구나.반신반의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EFT를 하면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큰 효과를 항상 본 건 아니었어요.하지만 오랫동안 아프고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용기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실제로 통증이 경감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EFT는 매우 간단한 기법으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동영상도 많이 있으니 검색해서 보고 따라해보세요.)
아래 사진은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 본에서 섬유근육통 환자에 대한 치료 사례 부분입니다.총 3페이지인데, 통째로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릴게요.섬유근통증이 있으신 분은 꼭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 (최인원 지음) 263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 (최인원 지음) 264쪽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최인원 지음) 265쪽 건강한 분은 이 글이 잘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아픈 분들을 위해 썼는데, 그분들 중에서도 거부감이 생기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병원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도 당연히 있죠.병원의 치료만으로 효과가 있는 환자도 물론 많이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섬유근통이나 원인불명의 만성통증이라면 이런 방법도 시도해 보면 어떨까 해서 소개합니다.저는 이런 방법으로 나았습니다
오늘 많은 책 중에서도 EFT 감정자유기법에 대해 최인원 선생님의 책을 소개한 이유는 제가 섬유근육통으로 아플때 제일 먼저 접하고 가장 의지했던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제일 좋은 책이라는 뜻도 EFT가 최고의 치료법이라는 말도 없구요…^^ 저번에 소개한 워칭, 시크릿, 루이스 헤이의 책 말고도 호오포노포노 관련도서나 네비르고다드 책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하지만 이 분야의 책은 너무 많고 또 자기에게 맞는 책들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소개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정 필요하면, 필요하다면 본인에게 필요한 책과 방법을 어떻게든 끌어당겨 주리라 믿어. ^^꼭 하고 싶었던 또 한번의 이야기를 끝냅니다.아프신 분들께 빠른 쾌유의 시간이 오길 바라면서All is well in my world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