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삼천포축제서 돈 떼라” 송가인 발언 파문

가수 송가 공식 팬클럽 AGAN입니다.cafe.naver.com가인님의 용기있는 발언이 많은 무명가수분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2019-06-13|박성철 기자(남)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삼천포에서 공연을 하고도 돈을 떼였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는데요.(여)…m.iscs.co.kr(남)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삼천포에서 공연을 하고도 돈을 떼였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는데요.(여)농담처럼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던진 말이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일부 기획사 때문에 지역 전체가 웃음거리가 됐다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해당 사안을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성철 기자입니다.

게임기자] 모 방송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씨.

최근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줄영해 삼천포 지역 공연 당시 제때 자금을 받지도, 제대로 받지도 못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 인터뷰 : 송가인 / 가수 (영상출처 : MBC) – “저도 남해, 삼천포 이런 데 갔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입금을 안 시켜줘요. 전화를 했습니다. “▶인터뷰: 송가인/가수(영상출처 MBC)-자기(프로덕션)가 파산신청했다고 몇 십만원 딱 빠져주는데. “

가벼운 농담처럼 던진 말이었던 지역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송가인시는 지난 4월 잇따라 사천와룡문화제와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축제는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줌비햇 고수 억원을 들인 축제였다, 결국 사천시가 허술한 기획사에 행사를 맡기고 초청가수 출연료도 주지 못하는 웃음거리가 됐다고 한다.

마침내 사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 축제의 주무부서인 해양수산과에 책임소재를 물었습니다.

▶인터뷰: 김경숙/사천시의회 문화관광위원장-“돈을 들여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는데 그 가수가 한 명이 방송에 나와서 가지고 이런 지역이다.”▶인터뷰: 김경숙/사천시의회 문화관광위원장-“우리 지역이 축제를 하고 가수에게 출연료도 주지 않는 이른바 악덕 지자체로 평가받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천시는 입금확인서까지 제출할 수 있다며 오해가 부른 해프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강진하/사천시 수산행정팀장 – “4월 2일 입금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과 먼저 우리(축제)는 4월 27일이니까. 본인이 돈을 받고 ‘▶인터뷰:강진하/사천시 수산행정팀장-‘ 계약을 하고 여기 왔기 때문에 저희가 방송에 나온 것과 좀 그렇지만.”

하지만 사천시는 감사가 끝난 뒤 올해는 아니지만 과거 송가인 씨가 무명가수 시절 사천지역 여러 축제에서 공연하고도 기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사천시에 송가인 씨의 발언 진위와 함께 혹시 있을지 모르는 다른 무명가수나 공연팀의 피해가 없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송씨의 말을 근거로 행사비만 받고 파산해 출연료를 착복하는 유령기획사 문제까지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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