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Titans: Season 3 ) 미드 – DC 타이탄

DC 타이탄 Titans: Season 3 제작: 제프 존스, 아키바 골즈만, 그렉 밸런티 출연: 브랜든 스웨이츠(딕 그레이슨), 티건 크래프트(레이븐), 아나 디옵(코리안더), 라이언 포터(가), 밍카 켈리(돈), 앨런 리치슨(캐런 리치슨(캐런 리치슨)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DC타이탄>의 3nd 시즌.시즌1, 2는 DC유니버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고 시즌3부터는 HBO max로 공개됐다. ‘DC유니버스’가 망했나?시즌3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아직 HBOmax가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넷플릭스에 의해 공개가 되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성우진도 그대로 가서 더빙해주세요.성우들의 또박또박 발음으로 내뱉는 욕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사춘기 소년 같았던 ‘제이슨’

명태는 킬리안 머피였는데.

이번 시즌3에서는 제이슨이 혼자 ‘조커’ 잡으러 갔다가 죽어가지고 이에 충격을 받은 브루스는 배트맨에서 은퇴하고 딕에게 강담을 맡긴다. 딕은 타이탄스를 불러 고담을 지키려 했지만 레드푸드가 나타나 그들을 위태롭게 하는 내용.

한마디로 시즌3는 ‘배트맨’ 없는 고담을 지키는 ‘타이탄스’ 얘기다. 그 중 레이븐, 즉 레이첼은 시즌2에서 도나가 죽은 뒤 함께 떠났으므로 후반 들어 등장한다.그나마 레이븐은 능력치와 미모가 함께 등장했으므로 불만이 없다.

다만 그에 비해 타이탄스에는 코리와 슈퍼보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담을 지키는 데 무척 애를 먹고 있다는 게 아쉬움.물론 서브빌런에 ‘레드푸드’가 있고 메인빌런에 ‘명태’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능력치가 넓은 느낌으로 진행돼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든다.

능력 있는 친구들이 이렇게 있는데 이쪽으로 끌려가 저쪽으로 끌려가…

하지만 시즌2에서 루즈했던 데 비해 올 시즌에는 너무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루즈함은 다소 줄어들었고.시즌 1, 2 동안 서로 뭉쳤다 흩어졌다 흩어졌다 흩어졌다가. 이번에는 ‘타이탄즈’로 계속 뭉쳐있는 게 장점이랄까. 이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빌런인 ‘명태’가 내구성이 약하지만, 그래도 빌런으로 손색없는 크라이고담을 내 손에 넣고 말아서. 여기에 레드 푸드의 정체성이 계속 흔들린다. 「타이탄즈」가 옆길로 새지 않게 해 주는 2명의 인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는지도.

근데 ‘딕’ 역의 ‘브랜든 스웨이트’ 멋있는 거 나도 아는데.얘는 나올 때마다 로맨스 찍는 느낌 물론 이번에는 ‘바바라 고든’이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딕’이랑 여자 캐릭터 나오면 무조건 로맨스로 가는 느낌이랄까?

바바라 고든은 나름대로 자기 몫은 작게 챙기는 편이고 오라클은 이름에 비해 별다른 활약 없이 등장했다 사라진다.3대 로빈인 팀도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데 원래 수사 능력은 좋다고 들었는데. 드라마를 보면 과연 ‘로빈’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느낌

심지어 이번에 ‘코리’의 스타 파이어가 ‘블랙 파이어’에 합류하면서 안 그래도 많은 캐릭터가 늘었는데 그나마 ‘슈퍼보이’와 로맨스를 찍으면서 유머도 선사해준다

둘을 보면 뿌듯함이…

딕과 바바라. 이 둘은…화해도 싸우기도 애매한 느낌

전반적으로 시즌 1, 2보다는 훨씬 나아진 편이긴 한데.뭔가 캐릭터 정리가 필요한 느낌이고 한 사건에 너무 많은 캐릭터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생각해서인지 영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느낌은 들지 않는다.

또 인물이 많아서인지 13화라는 에피소드분인데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인물간의 갈등과 화해가 가벼워졌다. 뭔가 화가 나서 다음 장면으로 바로 가라앉고, ‘제이슨’의 갈등이 어디에서 기인하여 변화를 맞이할지도 좀 의문이다. 시즌 2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고…. 두려움을 없앤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공포가 없다고 양심이나 이해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블루스에 대한 불만으로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지만. 또 그런 쪽으로 몰아가는 거니까. 애매하네 뭔가 얘기를 미루고 매듭을 지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급하게 끝낸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여러 가지 아쉬움도 있지만. 원작 코믹스에 맞춘 로빈의 죽음과 레드 푸드의 등장. 그리고 전보다 더 강해진 듯한 빌런…전 시즌의 빌런들이 더 강했던 것 같은데… 에피소드마다 편차는 있지만 루즈함은 전 시즌에 비해 훨씬 줄어든 것까지. 올 시즌은 이전보다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시궁창과 행크는 별 생각 없이 쳐다보다가 약간 의외의 충격을 주었다.

다른 건 상관없이 ‘크립토’가 최고였어. 말 잘 듣고 심부름도 하고 래브라도 리트리버래나도 ‘크립토’ 키우고 싶다

#올 시즌 로이 하퍼와 어거스를 언급하는 #크립토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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