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76회 구구맘 금천구 비둘기 엄마 두 아내를 둔 아버지를 고발합니다 제주도 호텔 카지노 차명계좌 120억 남자 정체는

마을을 점령한 비둘기떼! 하늘에서 비둘기 X가 내려와 비둘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실화탐사대> 앞으로 도움을 요청한 제보자. 서울 금천구 도심공원 앞 전선이 비둘기에게 점령당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었다.

현장을 찾은 제작진이 목격한 것은 전선에 앉아 있는 수백 마리의 비둘기. 인근 건물과 차량은 비둘기 배설물 테러(?)를 피할 수 없었고 주민들은 늘 하늘을 바라보며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공원에는 구청에서 파견된 비둘기 담당 직원까지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 주민들은 이 모든 것이 매일 홀연히 나타나 먹이를 마련하는 ‘비둘기 엄마’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길에 먹이를 포대째 뿌리는 여자! 왜 비둘기 엄마가 됐을까?

비둘기 어머니는 서울 금천구에만 출몰하는 게 아니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먹이를 준다는 것이다. 오후 4시가 되면 공원에 나타난다는 그녀.

시간이 다가오자 차가 공원 앞에 섰고 한 여성이 몸통만한 자루를 끌어내렸다. 이어 비둘기 먹이인 보리쌀을 던지는 조수희(가명)씨! 제작진이 다가오자 본인은 연예인보다 유명한 사람이라며 갑자기 출연료를 요구했다가 사라졌다.

. 4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비둘기 엄마의 민폐 행위! 그녀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MBC <실화탐사대>에서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비둘기 엄마의 이야기를 공개한다.두 번째 실화 저희 아버지를 고발하겠습니다._우리 아방의 블루스#두 아내를 둔 아버지의 바람 바람 바람! 오랜 고민 끝에 민수 씨(가명)는 아버지를 고소했다. 가족사가 드러나 불효자라는 비난을 받을지 모르지만 변해버린 아버지를 말리기 위해서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용기를 내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아버지와 어머니가 젊었을 때 처음 만난 곳은 일본이었다. 아버지의 지속적인 구애를 어머니는 거절할 수 없었고 결국 제주도로 돌아와 살림을 합쳤다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에게는 이미 아내가 있었고, 이후 이혼하지 않고 민수씨 집과 큰딸 집을 자유롭게 오가며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이후에도 아버지는 카바레에 다니면서 댄스 파트너들을 만나러 갔고, 이른바 큰 아내들과 작은 아내들의 가족들은 몰래 마음을 졸여야 했다.아버지 그분 카지노계 거물 양부모님!아버지는 칠순이 넘은 나이인데도 개인택시를 몰며 부지런히 일해 동네에서도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아버지가 갑자기 변했다는 것이다.3년 전부터 주변에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돈을 마련하기 위해 큰딸 집까지 팔려고 했지만 계속 돈을 빌릴 수 없게 되자 민수(가명) 씨 어머니의 금목걸이까지 몰래 팔아버렸다. 아버지는 왜 돈이 필요할까?민수(가명) 씨는 아버지가 양부모 아들처럼 여기는 40대 남성 김 씨에게 2억원의 돈이 흘러갔다고 주장했다.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제주도에서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억 개의 차명계좌를 갖고 있다고 한다.아버지의 마음을 산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까. 아버지가 빌린 돈이 모두 그에게 돌아간 것일까? 친아들을 대신한 양부모의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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