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현주 전소미 울컥해 엄마는 아이돌 가수 별에 도전

tvN 예능 ‘어머니는 아이돌’에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가수 하하의 아내인 별이 다섯 번째 참가자로 등장했습니다

가수 준비를 할 때 연습생 생활을 했던 별은 동료들이 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그룹이 될 뻔했고 솔로가 아닌 그룹 활동이 부러웠다고 속마음을 고백합니다. 가수로서의 경력과 인지도를 감안하면 이미 심사위원석에 앉아야 하지만 아이돌 지망생이 된 배경에는 한동안 놓아둔 갈망이 엿보입니다.

가수 별은 2002년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에 성공한 가수입니다. 다양한 연예 활동과 안정적인 보이스로 마니아층이 있었던 별은 2012년 동료 가수 하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 현재는 드림, 서울, 송의 엄마로서 육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날 다섯 번째 멤버로 등장한 별은 이하이 ‘혼자’를 선곡해 그동안 준비해온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김도훈은 “예전에는 소녀적인 감성이 강했다면 어머니가 장착된 뒤 더 완성됐다”고 말했고, 박선주는 “아이돌 트레이닝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리듬감인데 첫 부분에서 리듬을 센스 있고 요즘답게 해 줘서 좋다”고 말했다.

주위의 평판보다는 실제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냉혹했어요. 보컬 중에 춤에서 아래를 받아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약간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어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