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처티드 리뷰 기대 이상의 액션 영화 추천 2편도

언처티드 리뷰 기대 이상의 액션 영화 추천 2편도

영화 ‘언차티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안티드’는 톰 홀랜드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인데다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해외 평점이 호평과 혹평을 닮아서 영화 앤티드가 재미있는지 궁금했어요.

직접 관람한 결과는? 나는 허!

액션, 모험 장르의 볼거리와 재미를 모두 갖추고 기대 이상으로 즐겼기 때문에 액션 영화로 추천합니다.

※ 원작 게임의 언차티드를 전혀 모르고 본 소감입니다.

안티야티드 예고편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자란 샘과 네이선 형제. 두 사람은 마젤란( 員 二人 と 乗組)과 승무원이 발견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사이가 좋았지만 샘은 보육원을 떠나야 하고 둘은 네이선이 10살 때 헤어집니다.

15년 후 성인이 된 네이선은 자신을 찾아온 트레저헌터 설리의 제안대로 마젤란의 보물과 사라진 형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마젤란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필요한 십자가 열쇠부터 구해야 하는데, 이 물건의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몽카다 가문의 산티아고 몽카다와 그의 부하 조 브래독의 방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보물 앞에서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것도 황금 찾기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마젤란의 보물은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네이트(イト ネ 兄)의 형 샘은 어떻게 된 걸까요?

네이트는 보물을 찾을 수 있나요?

영화 ‘언차티드’는 보물찾기라는 흥미로운 모험 장르의 소재를 평범해 보이지만 질리지 않게 잘 그리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단서에 접근하는 방식이지만 평범한 바텐더이자 도둑 정도였던 네이선이 초보치고는 너무나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제외하면 스토리는 괜찮았습니다.

언차티드의 등장인물이나 출연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톰 홀랜드가 원작 캐릭터에 비해 어리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영화는 애초에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것 같았어요.

마크 월버그나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조금 내려간 캐릭터였고 실질적으로 영화를 이끌어갈 배우들은 젊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언처티드’는 젊고 가벼운 느낌이어서 묵직한 인디애나 존스, 제임스 본드급의 묵직한 무게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언차티드’에서 눈에 띄는 캐릭터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조 브래독 역일 겁니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타티 가브리엘은 드라마 ‘사브리나의 섬뜩한 모험’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팬이 된 배우인데, 앤처티드에서도 그녀의 매력이 빛납니다. 항상 멋진 헤어스타일도 압권이어서 이번에는 액션 연기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 배우에게 반한 면 <사브리나의 끔찍한 모험>을 만나보세요!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는 이제 믿고 보는 수준이 됐지만 그래도 유치해지지 않을까 내심 고민이다.blog.naver.com

영화 ‘언처티드 캐스팅 디렉터’는 꽃미남 전문인지 네이선 역 아역 티어넌 존스가 잘생겨서 깜짝 놀랐는데 네이선 오빠 샘 역은 루디 판코였습니다!! 너무 기뻤어요!(캐스팅 디렉터가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를 즐겨 보는 것 같습니다.네)

넷플릭스 아우터뱅크스에서 보물찾기 경험이 있는 JJ 역의 루디. 영화 ‘안티드’에서는 더 잘생겨요!

루디에게 반했다면 ‘아우터뱅크스’도 보세요!신작 드라마 속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미드 <아우터 뱅크스 Outer Banks> 반신반의하며…blog.naver.com

의외로 빛난 캐릭터는 한글 자막 센스에 놀란 스코츠맨. 스코틀랜드 억양ㅋㅋㅋ 미국인이 못알아듣기로 유명하죠? 웃기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억양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역을 맡은 배우 스티브 워딩턴이 잉글랜드 출신이라 그런지. 귀여운 스코틀랜드 억양 놀리지 마.

영화의 언차티드는 장르에 충실했습니다. 볼거리와 오락적으로 뛰어나고 의외로 예상 밖의 전개가 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주인공이 슈퍼히어로가 아닌데 너무 초인적인 활약을 보여준다는 건데 이건 할리우드 영화의 공식과도 같은 거니까 이해해 드리죠.

또 다른 단점은 톰 홀랜드의 모습에서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지 않는 것은 무리였다는 것입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액션하다가 스파이더맨이 생각나서;;;;;;;;;;;;;;;;;;;;;;;;;;;;;;;;;;;;;;;;;;;;;;;;;;;;;;;;;;;;;;;;;;;;;;;;;;;;;;;;;;;;;;;

하지만 영화 ‘언처티드’에서 톰 홀랜드가 보여준 연기와 액션은 훌륭했습니다. 톰 홀랜드의 섹시함이 부각되기도 해서 톰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액션의 강도는 스파이더맨보다 더 엄격해 보였습니다.

예고편에 개그 장면이 여러 개 있어서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그가 많지는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기상황에 맞지 않는 대사를 꼭 넣었어야 했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이런 장르의 영화는 대부분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라고 판단하고 감상하기 때문에 사용할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깊이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가볍게 감상하면 재미있어요.

영화 중간에 배우 놀런 노스가 왜 카메오로 출연했는지 궁금했는데 놀런 노스가 게임 언차티드에서 네이선 드레이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역시 그냥 출연이 아니었군요!

안티어티드 쿠키 영상은 둘 다 하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출연자 이름이 나오는 엔딩 크레딧이 오르기 전에 쿠키 영상 같은 장면이 하나 나옵니다.

스포일러 주의!!

감옥에 갇혀 있는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금발에 네이선에게 엽서를 쓰고 있는 이 사람. 당연히 샘이죠?

역시 죽은 것 같지 않았는데 살아 있었어요! 샘이 더 나이 들어 보여야 하니까 두 편이 제작되면 다른 배우를 캐스팅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는데 절대 배우를 바꾸지 말고 루디가 다시 나오길!

출연자 이름이 소개되는 장면이 끝난 후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필립 애스백이 게이지 역으로 나오는데 또 악역인가요? 네이선이 그에게 정보를 얻으러 갔다가 위기에 처한 것을 설리가 도와줍니다. 두 사람은 완전히 팀이 된 모습입니다. 설리는 고양이도 데리고 왔네요! 본인도 콧수염을 길렀는데 고양이 이름도 수염이.

네이선이 나치 지도를 찾으면서 앤처티드 2편이 제작되면 이번에는 히틀러와 나치가 숨긴 보물을 찾으러 가는 내용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한 편의 흥행 여부에 두 편의 생사가 달렸다고 생각하는데, 언처티드 두 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영화 ‘언처티드’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요. 플레이트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마무리가 신경이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의외로 놀랐습니다. 캐릭터들이 정말 쿨했네요! 클로에만 쿨하진 않을 것 같은데.

언차티드는 액션과 주인공들의 궁합이 좋아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모험영화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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