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산책코스 상쾌한 남한강 뷰 영월공원

전국이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로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집에 있어도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한다고 해요.그래도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좋대요.여주에는 산책코스로 걷기 좋은 곳이 정말 많아요.답답한 집에만 있기보다는 햇살 좋은 낮의 상쾌한 남한강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영월공원을 추천합니다.

여주산책코스 영월공원은 상동사거리에서 신륵사로 향하는 여주대교를 지나기 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영월근린공원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지나가는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다녀도 되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월공원 영월루를 오르는 길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보물 91호 92호가 나란히 서 있는 여주하리삼층석탑과 여주창리삼층석탑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월공원 영월루를 오르는 길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보물 91호 92호가 나란히 서 있는 여주하리삼층석탑과 여주창리삼층석탑이었습니다.

석탑은 원래 여주 내 과수원 내 옛 절터에 있던 것을 19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석탑이 깨져 마모된 상태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탑을 뒤로하고 걸어가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쟁에서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이 보입니다.잠시 호국영령을 위한 목례를 했습니다.

가벼운 산책이지만 볼거리도 곳곳에 있는 여주 영월공원입니다.충혼탑 뒤에는 여주를 빛낸 인물의 비석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햇살 따사로운 봄날 가기 싫은 겨울의 심술궂고 차가웠던 꽃샘추위지만, 며칠 집에만 있던 날을 생각하면 상쾌하게 느껴졌던 남한강 바람 덕분인지 하늘도 구름 한 점 없는 푸르고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여주 영월공원의 더 높은 영월루에 올라가 남한강을 바라보기로 했어요.경기문화재자료 제37호 영월루입니다.

여주 영월공원의 더 높은 영월루에 올라가 남한강을 바라보기로 했어요.경기문화재자료 제37호 영월루입니다.영월루에 올라 바라보는 남한강변 여주 신륵사와 선밸리가 한눈에 들어온다.커다란 프레임 안에 담긴 듯한 풍경이 가슴까지 시원한 상쾌감을 느끼게 했습니다.한동안 뺨은 차가웠지만 상쾌함을 느끼며 푸른 하늘과 푸른 강을 눈이 시릴 정도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남한강을 뒤로하고 돌아보니 여주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여주대교의 모습입니다.남한강 건너 여주박물관 앞에는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의 텐트와 캠핑카가 있네요.추워도 캠핑의 즐거움을 즐기는 것 같아요.계단을 내려가면 여강길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도 이어진다.계단을 내려가면 여강길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도 이어진다.여주 영월공원 곳곳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놓여 있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볕을 즐기며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저녁 시간에 알록달록하게 불이 켜진대요.조각작품도 위치하고 있어서 당분간 감상시간도 좋을 것 같아요.여주산책코스의 좋은 영월공원~남강의 상쾌함을 그대로 느끼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영월근린공원 경기도 여주시 주네로13 여주한글 황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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