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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백내장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한다. 최근의 새로운 수술 기술의 발전은 ultrasonicphacoemulsication이나 lensreplacement와 같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런 수법의 몇몇 합병증이 골치 아픈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논문의 저자는 캄포/한약재인 영계감조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된 백내장 수술 후 심각한 수명(눈부신, photophobia)일에 발생한 74세 여성 환자를 보고한다. 이런 골치 아픈 사례는 주소증의 배경을 알기 어려울 때 의학저널에서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다.# 증례 73세의 여성
주소 : 오른쪽 눈의 극도의 수명, 두중감, 머리의 뜨거움, 식욕 부진.
기왕력 : 28세, 33세 제왕절개요 68세 요추 수술 변비, 불면증,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근 의원에서 진료.
현 병력;x-1년 11월 22일.시력 저하가 현저하여 신문의 글자를 읽기 어려운 것을 주소증으로 모 병원 안과에서 진찰. 양쪽에 노인성 백내장으로 진단. 점안액 등의 약물 치료 x-1년 12월 4일, 모안과 병원에 입원. 12월 7일 백내장 수술. 12월 10일 합병증 없이 퇴원. 수술 전후 교정 시력은 우안 전 0.2 후 0.3, 좌안 전 0.2 후 0.9였다. x1년 12월 25일 우안 시력이 저하되었다. 같은 해 12월 26일 안과에서 진료. 양측 포도막염(우안 수술 후 염증, 좌안 원인 불명) 및 우백내장 수술 후 홍채염 진단으로 이날 전방세척술을 시행하였다. 교정시력은 우안 0.2 좌안 0.7. 안압이 상승하고 있으며 내복약 및 링거. 이때부터 오른쪽 눈에 심한 수명과 두통이 출현했다.x년 1월 7일 안과 진료. 오른쪽 눈의 시력 저하는 개선되지 않았고 수명감과 두통은 증가했다. 특히 오후에 증가한다고 호소한다. 이 때문에 x년 2월 18일에 당과로 전원했다.한의학적 소견: 망진-안면홍조.윗줄 하한. 누웠을 때 안면 홍조가 증강. 맥아 – 부침개 중간에서 약간 깎기, 실, 현. 설후 – 정상헌, 습윤한 백태. 복후 – 복력 연약하고 흉폭고만 제상계의 이상 소견이 인정되지 않는다.동공의 대광반사는 모두 정상.
치료경과 : 문진 시 매우 짜증이 나고 흉협고만 등 복부 징후가 부족하여 억간산과 마자인자환을 투여하였다.
4주 후(3월 10일), 재진. 변통은 말고기로 좋아진 식사는 맛있어지고 있다. 하지부종은 없다. 보충 시에 불안정감이 있다. 집에서는 전기 담요를 사용. 매미 우는 듯한 이명이 울리다. 한의학적 소견은 초진 때와 다르지 않다. 전기담요를 사용하지 않으면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이를 진한 가열로 보고 보행 시 휘청거리는 것을 참고 진무탕, 마자인환으로 처방을 변경했다. 그런데 진무탕을 복용하면 전신 권태감, 겨울철이 출현. 그래서 사흘 뒤 억간산으로 처방을 재변경했다. 이로 인해 식욕 부진과 두통이 줄어들었다.
6주 후(3월 24일), 재진. 복진 시 심하비경이 있고 조잡하며 탕전약 억간산이 갖는 피반하탕을 투여하였다. 동시에 마자인 환원제와 오메프라졸 1정을 병행했다.
8주 후(5월 12일), 재진. 안과 의사가 컬러 콘택트렌즈를 권해 착용했지만 착용하자마자 호흡곤란, 머리가 시큰해 곧바로 중단했다. 한의학적 진단으로 상열하한이 한층 심해져 제상계가 출현하였다. 이 시점에서 위 증상이 분동기병의 한 형태로 여겨져 영계감조탕으로 처방을 변경하였다. 여기에 말고기를 병행했다.
제10주(6월 9일) 후에 재진. 몸무게 48.5kg. 영계감조탕을 복용한 지 며칠 만에 수명감이 극적으로 빠르게 소실됐다. 식욕도 서서히 생겼다. 이때는 초진 때와 달리 표정이 밝고 건강해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시점에서 안면 홍조는 반감되고 복진상제상계가 소실되었다.
이후에도 동일 처방을 복약 중이며 경과는 순조롭다. 14주 후 현재 교정시력은 우안 0.9 좌안 0.9, 안압경과도 순조롭다. 銀座에도 선글라스는 필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