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5가지 포스팅에서 다양한 우울증 약에 대해 알아봤다.메커니즘이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조절해 우울증에 효과를 보인다.
이로 인한 공통 부작용이 있는데 세로토닌 증후군이다.세로토닌을 잘 조절하면 우울증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세로토닌이 과다할 때 나타나는 세로토닌증후군.오늘은 이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전1)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신경은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신호를 주고받는다.2) 화학물질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있는데, 이는 사람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이다.3) 분비된 화학물질의 10%는 신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지만 나머지 90%는 다시 재흡수된다.4) 우울증을 앓고 있을 경우 기분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이 정상적인 신호전달이 되지 않아 기분저하, 불안 등이 일어난다.5) 상당수 우울증제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고 뇌 속 세로토닌 양을 늘려 우울증을 치료한다.6) 우울증 약을 2개 이상 사용하거나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세로토닌의 양이 중추신경계로 지나치게 증가해 세로토닌 증후군을 나타낸다.
- 우울증 약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 참고 우울증 치료는 약물과 심리치료로 나뉜다. 이전 글에서는 우울증 약물에 관한 분류와 1세…blog.naver.com 우울증 치료는 약물과 심리치료로 나뉜다. 그 중에서 약물에 대한 분류는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서.이제…blog.naver.com 2. 증상: 약물 섭취 후 24시간 이내에 나타난다.1) 정신상태의 변화: 두통, 환각, 섬망, 혼수2) 자율신경불안: 고혈압, 빈맥, 발한, 홍조, 고열, 동공확대3) 신경근증상: 발작, 근경련, 반사방지, 운동장애4) 위장관계 증상: 메스꺼움, 구토, 설사
3. 진단 : 진단을 확인하는 검사는 없다.진단을 확인하는 검사가 없는 만큼 환자의 증상과 약 복용 여부를 통한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이 이뤄진다.
4. 치료1) 약물중단2) 진정제(벤조디아제핀)3) 고열이 난 경우 환자냉각->즉시 치료되는 경우 예후는 보통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