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블루투스외부 활동 시 전화 통화가 많다면 무선이어폰 추천할 만한 제품이네요

자브라 블루투스 모노이어폰 자브라톡65를 사용해봤습니다. 최근 외부 활동이 대부분이어서 항상 이어폰을 착용하고 활동하고 있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스테레오 이어폰이라 하더라도 통화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만큼 전화통화할 때마다 편차가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의 제품들이 명확한 수요처가 있어 기능을 더욱 특화한 것 같습니다. 자브라톡65를 사용해봤습니다.

자브라톡65는 전형적인 모노 이어폰입니다. 스테레오가 아닌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과 더 높은 사용성을 보장합니다. 자브라라는 브랜드 자체가 이 분야만큼은 더 특화된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만큼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원CTS를 통해 정식 유통되고 있으며 사후관리도 지원합니다.

본체와 긴 마이크가 있는 것이 특징인 모노 이어폰입니다.

모든 기능은 터치가 아닌 하드웨어 방식의 물리 버튼으로 사용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고 오작동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어팁,이부분이아마다른회사에비해가장큰차이라고할수있습니다. 총 3개의 이어팁을 제공합니다. 커널형 타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 오픈형도 아닙니다. 오히려 오픈형에 가깝습니다만, 귓속 입구부터 연결하는 느낌입니다.충전은 C타입 케이블로 이루어집니다. 최대 150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하고 연속 통화 시간은 14시간 대기 시간은 17일이라고 하니 통화량이 적은 사용자라면 며칠은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입니다.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고 2개의 마이크를 통해 깨끗한 통화를 보장합니다.확실히 다르긴 하죠.접속 방식은 페어링해서 하는 건 똑같아요.전원 버튼과 페어링하는 버튼은 동일합니다.2대의 기기까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고, 한편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화가 오면 바로 전환하면서 통화가 가능합니다.자브라 로고가 버튼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터치에 의한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오동작이 없습니다. 장갑을 끼고도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저처럼 장갑을 끼고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필수적인 구조입니다.통화 품질 – 정말 대폭 개선됩니다. 제가 말하는 목소리도 상대방에게 분명하게 들리지만, 지금까지 특정 콜이 걸려왔을 때 잘 들리지 않았던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음악 품질-커널형 이어폰과 비교하면 차폐역이 낮기 때문에 베이스를 주로 하는 음악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완전한 밀폐가 아니라 이어팁이기 때문에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BGM 같은 느낌으로 제가 일할 때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데 커널형 이어폰 대비 60% 수준의 볼륨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통화 목적과 자주 사물 이어폰을 뺏거나 끼우기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을 주로 듣는 무선 이어폰을 이용해 통화 위주로 사용하면 큰 불만으로 여겨졌던 통화 품질을 단번에 개선해 볼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페어링 전환도 빠른데다 높은 사용시간을 보장하면서 업무 활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제품입니다. 다만 팁 자체가 어색함이 있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귀가 피곤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12시간 이상 이어폰을 착용하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직접 테스트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본 리뷰는 자브라코리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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