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부국 베트남과 핵심광물 협력 확대!

총 3건의 협정 및 MOU에 서명

한국이 베트남과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확대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5일 응우옌 홍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총 3건의 협정 및 MOU에 서명했습니다.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 한국산업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이번 MOU 서명을 통해 핵심 광물 탐사와 개발 관련 기술, 투자 촉진, 안정적 수급, 공동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은 희토류(매장량 세계 2위), 텅스텐(매장량 세계 3위)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자원대국입니다. 한국은 핵심 광물 채굴과 정련 및 제련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이 보다 진전되고 한국의 핵심 광물 수급도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산업 포괄적 협력 MOU 이번 서명을 통해 양국은 기존 전력산업 협력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개발 협력을 추가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범위에 해상풍력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31%에 달해 암모니아 실증이 베트남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상호윈 효과가 기대됩니다.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누적 조항 이행을 위한 교환각서 이번 교환각서 서명을 통해 향후 베트남에서 한국산 직물을 가공해 제작한 의류를 영국에 수출하는 경우에도 특혜관세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기준 9억3100만달러에 달하는 한국의 대베트남 직물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산업 포괄적 협력 MOU 이번 서명을 통해 양국은 기존 전력산업 협력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개발 협력을 추가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범위에 해상풍력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31%에 달해 암모니아 실증이 베트남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상호윈 효과가 기대됩니다.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누적 조항 이행을 위한 교환각서 이번 교환각서 서명을 통해 향후 베트남에서 한국산 직물을 가공해 제작한 의류를 영국에 수출하는 경우에도 특혜관세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기준 9억3100만달러에 달하는 한국의 대베트남 직물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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