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크기는 이정도~ 보이는 테이블 뿐입니다.안쪽 자리를 합치면 작지는 않았는데 그쪽은 정리가 안 돼서 막아놓은 거예요.우리가 갔을 때는 자리가 거의 비어 있었어요.그런데 나올 때는 사람이 들어오더라고요.
2세트 시켜서 2접시 나왔습니다.1세트에 14,900원이었는데, 그 가격치고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주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할까요?제주는 음식이 정말 비싼 것 같아요.
제주 화담 수제버거 메뉴
위의 빵은 옆에 놓고 이렇게 먹으면 딱 좋았어요.꽃 수제 버거는 좋은 수제 버거점이었지만 단 한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내부에 화장실이 없다는 점을 걸어서 50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공공 화장실을 이용해야만 합니다.버거를 먹고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우리의 두번째 남자는 두모금 먹고 두꺼운 빵 때문에 콜라를 먹어서 배가 너무 많아서 차에 있고 싶다며 두번째는 화장실에 가야 하며 배를 잡고 있어 나는 이 상황에 식욕이 없어지고 ww 아까우니까 서두르고 고기와 토마토를 적당히 먹고 나왔어요.실내에 화장실만 있으면 햄버거를 마지막까지 먹는데~엄마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 여행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1세트만 시켰다면 제대로 먹고 왔을 텐데 왜 2세트 부탁해서 ww제주의 더위와 우리 아이의 행동이 나의 정신과 식욕을 부수는 날이더라구요.
흑돼지 버거와 흑돼지 새우 버거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저게 메인이구나 싶어서 흑돼지 버거 세트로 2개 주문했습니다.애들은 배고프다고 난리치고~ 저는 더워서 힘들어~ 들어가자마자 주문했어요.
눈앞에는 성산일출봉이 딱!저는 저기 올라가보고 굳이 올라갈 생각이 없어서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요.우리 애들은 설마 저기 가는 건 아니겠지? 하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봤어요.제가 간 날은 정말 너무 더웠어요.저도 이 날씨에 얕은 산이라도 등산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하니까 주방에서 다들 저를 쳐다보더군요?엄청 까칠까칠하게 돌아다닌 것 같아요.화담 수제버거는 큰 가게가 아닙니다.안쪽에도 자리는 있었는데 지금은 안 쓰는지 막아놨거든요.자리는 대략 6~7테이블 정도?
6인용 테이블이 예쁘게 보이고 앉아서 저희는 3명이니까 이건 아닌 것 같아서 4인용 테이블로 옮겼습니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져서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덥다고 난리가 난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내 마음도 진정시키며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와, 8월 초의 날씨는 상상 이상으로 타버릴 것 같았어요.처음에는 그래도 비라도 뿌리고 나았는데 그 비가 그치니 와. 뜨거워!
더운 날이라 더워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어, 지금 보니까 수제 떡갈비버거 세트가 유명하더라구요?
모든 것을 해결하고 성산일출봉에 고함박 세트는 거의 남겼지만 그래도 배고픔은 면하고 아이들도 저도 조금 진정됐습니다.성산일출봉은 안간대! 큰소리로 외치는 큰아들 입에 대고 저기서 포즈만 취해~ 이러면서 한 컷 찍고 숙소에 들어왔어요.이날 뭐했다고 이렇게 피곤하거나~ 이번에 제주 다녀와서 제주는 어땠냐는 질문에 더웠다는 대답만 나왔습니다.하하하 그럼 포스팅 끝!
꽃탐수제버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로 284-70507-1349-0761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라스트오더 6시30분)(브레이크타임 3시~4시)
안녕하세요 따뜻한 호빵입니다.제주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있는 꽃탐 수제버거 다녀왔어요.꽃담 수제버거는 잘 아실 거예요.제주 수제버거집에는 대부분 흑돼지버거가 있어요.꽃탐 수제버거도 흑돼지버거로 알려져 있는데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있어서 더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아이들 데리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 검색해서 찾은 게 여기예요.표선에 롯데리아로 갈까 수제버거로 갈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제주에 왔으면 수제버거를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픽!
프랜차이즈 버거집 가면 포장해서 나오잖아요.저는 그 포장을 반쯤 까서 바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냥 나오네요.수제버거가 대부분 이렇게 나오는데~ 고기랑 소스 때문에 손에 들고 먹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칼로 먹었어요.
꽃담 수제버거는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주차하고 몇 걸음 걸으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여러분 이 집은 아실 거예요.저기 뭐 하는 곳이었지? 라고 궁금한 곳에 있거든요, 지붕이 전부 잔디로 되어 있어서 가게인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죠.안에 들어간 야채도 신선하고 고기도 맛있고 치즈도 맛있고~ 단상에 있는 빵은 조금 두껍다고 생각했어요.목이 막혔어요.한번 마시고 콜라 마셔~꽃담 수제버거는 계단을 내려가셔서 돌을 따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앞에 마당을 아주 예쁘게 꾸며놨네요.감자튀김은 적당량 1인 기준으로 보면 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의 양은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버거가 정말 배부르더라고요.꽃담수제버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로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