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엣지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윈드리버는 바이두(Baidu)와 자율차량 솔루션 개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고유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도록 설계된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오픈 플랫폼에 오토서어댑티브 기반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포함시키기 위해 공동개념증명(Proof of Concept)이 전개되었다.
바이두는 세계 최대의 중국어 인터넷 검색엔진이자 통합 인터넷 정보서비스 업체로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이다. 바이두의 아폴로 프로그램의 목표는 생태계 파트너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방성, 신뢰성 및 보안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윈드리버마켓 세그먼트의 Brenda Herold(블렌다 헬롤드) 부사장은 자율주행과 함께 대두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사항과 자동차회사마다 다른 관점의 차이로 대량생산까지 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표준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산업 전체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윈드리버는 산업 전반에 자율주행차 개발, 테스트 및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바이두와 같은 혁신업체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두 아폴로 플랫폼 책임자이자 전무이사인 Jingao Wang(김고왕) 씨는 자율주행산업이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표준이 필요하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은 기업이 자율주행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반의 기술 상호운영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이두는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의 복잡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윈드리버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계 지도자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PoC는 안전요구사항과 중요도가 혼재된 이기종 시스템을 지원하는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프레임워크와 윈드리버의 오토서어댑티브 기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애플리케이션(예: 인포테인먼트)과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윈드리눅스에서 실행하면서도 VxWorks®와 같이 입증된 상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에서 결정적인 성능이 요구되는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회사는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과 안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애플리케이션을 같은 하드웨어상에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사용해 BOM(Bill of Materials) 비용과 차량의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윈드리버는 고객의 다양한 컴퓨팅 요구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실시간 결정적 VxWorks RTOS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다중 Linux 기반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개발하고 고객이 오픈 소스와 장시간 테스트를 통해 인증된 컴퓨팅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및 안전성을 경제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 자동차 솔루션 및 자세한 기술은 www.windriver.com/markets/automotive/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