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점에서 골라온 책이었는데 낙서라고는 하지 않는 아이가 평생 간직할 거라는 이름을 적은 책이 물리화학사전입니다.
수학사전은 지난해부터 미적분 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시 꺼내고 있는 책으로, 수학 개념 정리가 필요할 때나, 어쨌든 수학 공부해서 필요하면 다시 꺼내 보는 책이랍니다.(수학 잘 모르는 엄마는 보는 것 같아서, 보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ㅅ-a)
책을 찾아보니 2019년도 영재발굴단에서 11세 수학영재 서진이 유일하게 갖고 있던 책이 법칙, 원리, 공식을 간단히 정리한 수학사전이었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책이에요새로운 개념과 용어들을 보면서 만족하고 지적 허영심도 채워주는 그런 책인데
지난해 이 책 시리즈가 더 있었던 걸 알고 다른 책도 권했더니 며칠 만에 학점.기호사전, 기초화학사전, 그리고 천물학사전까지 다 읽어버렸어요
이번에 그린 북 <생명.과학사전>이 신간에 나온지 1년만에 앙코르 공구를 합니다.
준딩이가 되면 정말 책을 안 읽고 말을 안 듣는데 책을 쭉 놓은 것부터 바로 가져가서 읽는 걸 보면 이 책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수학을 잘하는 초등학교 고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그리고 이과서 교양책으로서 읽고 싶은 어른까지 추천합니다.
기초화학사전, 단위 기호사전 그리고 물리 화학사전까지의 3권은 서로 연계해보면 좋아요.
아이에게 물으면, 읽는 순서는 단위사전→기초화학사전→물리.화학사전 순서대로 읽으면 된대요.
공구 공구통지를 원하시는 분은 코멘트 해주세요.공구 오픈되면 알려드릴게요~ ^^
아이가 이 책 5권은 독서록을 다 썼기 때문에 올해는 신간 생명과학사전에서 독서록을 써야겠네요.
초등학생때도,중등때도요,책을한권사서독서록쓰기를여러번하는책목록이있습니다.그린북 과학사전 시리즈도 그 중 하나입니다.
법칙, 원리, 공식을 간단히 정리한 물리화학책은 아이가 서점에서 사온 책인데, 얼마나 좋아했는지 책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주거나 되팔지 말라고 평생 가질 생각이라고 ㅎㅎ 책에 낙서하거나 이름을 적는건 싫어하지만, 이 책은 예외 자기 것으로 표시되는걸 듣거나 합니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물리와 화학의 법칙·원리·공식을 정리하여 1권에 적고, 각각의 개념이 실제로 적용되는 예문을 더해 주변에 많이 볼 수 있는 요소를 정리한 책입니다.과학은 초중고 다 같은 걸 배운다는 거 아세요? 초등학교 때 배운 걸 중등한테 배우고 중등한테 배운 걸 고등한테 배워요조금 더 깊이 있고 심화를 해나가는데 그런 의미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재미있게 봐왔던 책입니다
초중등 기본법칙 정리부터 시작합니다.이 책은 고등학생이나 성인들도 개념을 정리하고 공부하고 싶을 때 읽도록 하는 책입니다.
목차 뒤로 갈수록 점점 깊어지는 게 보이실 거예요보이시나요? ㅋㅋ
법칙, 원리, 공식을 간단하게 정리한 수학사전, 물리화학사전을 재미있게 보고 나서 서점에서 아이가 사온 책인데 이 책도 여러 번 읽었대요.이 책은 수학의 개념을 세우는 책으로, 2,000년 전에 고안된 개념부터 현재 중고등학교 수학, 대학교육과정 기초수학까지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그에 따른 일화나 예문도 흥미롭게 쓰여져 있습니다.
애들은 미적분보다는 극한이 어렵다고 엄마도 학교 다닐 때 그랬냐고 물어보는데…엄마는 극한이라는 것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ㅠㅠ이과를 나왔다고 어딜 가도 말할 수 없어요.
개념, 용어, 이론을 간단히 정리한 기초화학사전 ‘어린이’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기초화학사전>이 <물리.화학사전>의 화학파트보다 쉽다고 하던데, 이 책이 설명을 보니 더 쉬운게 맞는것 같네요.기초니까
물리화학사전이 법칙과 공식을 중심으로 정리해 학습 활용도를 높였다면 이번 신간은 기본 개념을 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만약 법칙과 공식 중심의 학습을 부담스러워한 독자라면 기본 개념이 불분명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책 기초화학사전에서 기초를 튼튼히 다지면 교과나 전공에 더 쉽게 응용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화학을 지루한 암기 과목으로 생각했던 독자들에게도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20년 이상 화학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내 누구나 화학의 ‘신선한 발견’을 실현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과학과 공학의 기초를 간단히 정리한 학점 기호 사전
이 책은 저도 좀 읽은 책인데 은근히 재밌어요 후후후
그 학점의 유래를 알려주면서 학점을 설명하니까 들어왔어요
수학 물리 화학 공학 천문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학점을 알기 쉽고 근본원리부터 제대로 설명한다. 단위 자체를 기계적으로 정의하는 것만이 아니다. 학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과학적 현상을 뒷받침하는 원리를 함께 살펴본다. 또 학문적으로 어떻게 응용되는지, 실생활에서 우리가 어떤 지표로 활용하는지도 해설해 준다. 이런 단위와 기호에 대한 정보는 무심히 알고 있던 것을 확실하게 정리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오류를 정확히 지적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정립된 개념이 많기 때문에 과학사, 과학자 이야기, 다양한 교양지식이 곁들여진다.
단위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하다. 예를 들어 %와 g/㎤로 나타내는 ‘습도’는 화재 발생이나 감기의 유행에 큰 영향을 준다. 빨래가 잘 마를지 예측할 때도 습도를 알아보면 된다. 치사량의 LD와 유효량의 ED도 한번은 들어봤지만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LD는 독의 강도를, ED는 약의 효과를 나타내는 데 실제로 더 많이 쓰이는 것은 반수치사량(LD50), 반수유효량(ED50)이다. 검체의 50%가 사망에 이르는 절반의 치사량과 50%가 약 효과가 나타나는 절반의 유효량으로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우주와 천체의 원리를 도해한 천문학사전
아이가 이 책을 정말 좋아했어요. 글씨가 별로 없어서 읽을 수 있었대 ㅎㅎ 그림을 잘 읽어야 하는 책인데
우주와 천문에 관한 「기초 키워드」와「중요 키워드」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한 사전이다. 300개가 넘는 천문학 개념, 원리, 이론 등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쉬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우주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들을 위한 교양서뿐만 아니라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서로서 천문학의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생명과학 사전
생명의 기원부터 유전공학까지 한 권으로 묶은 생명과학
요즘 생명과학은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래성이 높은 분야이다. 자유자재로 유전자를 오려 붙이는 분자생물학자, 인류의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유전공학자, 유전자 치료로 생명을 구하는 의학자 등 요즘 생명과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최신 학문의 유전공학 관련 직종인 것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이렇듯 생명과학은 최근에도 눈부시게 발전하여 새로운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 이론을 일상과 밀접한 문제로 풀어 설명함으로써 기초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저자는 생명과학 교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려는 학생, 생명과학의 세계를 맛보려는 비전공자뿐 아니라 자기 존재의 근원을 알고 싶은 사람까지 이 책에서 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