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전리 길잔도 돌니에서 순담 구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총 연장 3.6㎞, 폭 1.5m 구간이다.때로는 절벽과 공중 사이를 걷기도 한다.이처럼 오솔길을 걷는 구간은 아찔한 스릴이 있다. 동시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철원 핫플레이스 명소다.걷기 전 들러야 할 곳은 매표소 옆 화장실이다. 중간에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힘들지도 몰라.셔틀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지만 앞으로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문의처 : 순담매표소 : 0507-1431-2225/ 둘니티켓 매장 : 0507-1374-9825 입장료 어른 10,000원, 단체 8,000원이며 (철원사랑상품권) 어른 5,000원, 단체 4,000원 교환 지급한다.이용시간 : 하절기 09:00~18:00(16시 입장마감) / 동절기 09:00~17:00(15시 입장마감) * 동절기 : 매년 11월 15일~3월 15일 휴무일 :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 당일/추석 당일 부대시설 : 주차장, 화장실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174-3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손댈 수 있으니 순담 어느 매표소를 통과하거나 걸어도 상관없다!교량 총 13개 : 단층교, 선돌교, 돌계혈교, 한여울교, 화강암교, 수평절리교, 암음교, 2번홀교, 현무암교, 돌단풍교, 산자라암교, 주상절리교 등이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가 가장 먼저 만나는 곳에 들어서면 전망대 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해 본다.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전망 쉼터가 3곳에 있어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걸을 수 있다.

우리는 두루니 매표소에서 순담 매표소까지 걸었다.여기는 계단이 많은 편이라 힘들면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한다. 오르막길에서 지친 몸을 보상하듯 내리막이 나타난다.

절구와 전망 쉼터, 민출과 전망 쉼터가 생긴 모습이 비슷하다.민추랑은 전라도 사투리로 깎은 절벽을 뜻한다.아직 쉬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앞을 향해 걷는다.

넓은 바위 전망 쉼터 계곡 아래에 있는 넓은 바위를 둘러봐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지나가고 나서 못 보고 지나갔음을 느꼈다.뭐든지 천천히 감상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너무 아쉽다.

주상절리교 화산 활동이 멈추고 기후적 요인으로 변화한 현재와 같은 한탄강 용암 지대는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이며, 강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되었다.

둘니스카이 전망대 기리기리 절벽 위에 놓인 듯한 전망대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서웠다.멀리서 봐도 무서운데 거기 머물고 있는 사람은 무서워할까.어쩌면 멀리서 보는게 더 무서울지도…

산자라암교 한탄강 물줄기와 거대한 암벽 사이의 높은 절벽과 연결된 교량을 통해 아슬아슬한 벼랑길을 걷는 기분은 짜릿했다.자라 바위가 뒤쪽으로 큰 바위의 일부인데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자라 두 마리가 보인다고 한다.조금 더 이동한 후에 줌으로 잡으면 보일 수도 있어.앞에 있는 바위는 망둥이를 닮았다. 튀어나온 눈과 입의 움직임도 선명해 놀랐다.

돌단풍교, 현화교에서 바위틈에서 자라는 돌단풍은 아직 보이지 않는 듯했다. 가을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지질공원이다.

현무암교 폭포가 시원스레 내려온다.4단, 5단 같은 폭포 앞에 비가 더 오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릴 것이다.

현무암교 전후 풍경이다. 사람이 지나가던 곳 위에 어쩌면 절벽에서 뭔가가 떨어질 수도 있어 안전장치를 해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 위를 보며 의식하는 사람들, 나도 마찬가지였다.

부지런히 걷느라 주변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어.

2번홀교 이곳에 가끔 2번홀 공이 날아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둥근 원형으로 교량을 설치한 것이다.”골프공이 언제 날아올지 모르니까 잘 봐야 하나?” 교량으로 보호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걸으면 된다.

철제부교를 지나면 다시 데끼길로 이어지고, 다시 철제길로 이어져 암음교를 지난다.

수평절리 교수 평절리 교량에서 바라보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바위가 보인다. 마치 찜떡을 하나하나 옆으로 겹쳐 놓은 듯한 풍경이다.절벽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정말 드문 경우라는 ‘수평적 주상절리’다.한탄강 주상절리길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

샘소 전망 쉼터 샘소 전망 쉼터는 유일하게 화장실이 있다. 휴식도 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길 위에는 화강암교 한여울교, 아래로는 돌계혈교, 선돌교 구간을 지난다.선돌교는 화강암 바위가 깎인 모습도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도 잔도길

스카이 전망대의 반달 모양의 스카이워크는 한탄강 계곡 풍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그러나 절벽에 여러 밧줄로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은 그 자체가 아슬아슬한 어지럼증이다.발밑을 바라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교량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스카이워크의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것이다.노약자나 배짱이 부족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일직선 길을 통과하면 된다.

단층 교단한 암석이나 지층이 갑자기 충격을 받으면 특이한 틈이 생긴다. 암석이나 지층이 미끄러져 어긋나는 것을 단층이라고 한다.단층교에서 화강암 절벽의 단층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뒤돌아보면 멀리 이어지는 구간이 보인다.

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아름다운 비경에 취한다.전망대 아래는 아찔한 절벽이다. 겨울에는 강물이 얼면 물 위의 길을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있다.

순담계곡 전망 쉼터,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서둘러 마지막 목적지인 매표소로 이동했다.일행보다 먼저 도착해야 하는 의무감 때문이었다. 다음에는 자유여행 꼭 가자!

주상절리 잔도 길을 편도 이동거리는 결코 짧지 않다. 천천히 걸을 생각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출렁다리처럼 흔들리며 스릴을 맛보기도 했다.절벽 위에 있는 교량이 흔들리자 정말 무섭기도 하고 스릴이 동시에 느껴졌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 탄리 산174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 탄리 산78-2

순담배 매표소 시간이 있으면 돌아가도 되지만 편도 구간만 걸어도 시간이 걸린다.셔틀버스는 주상절리길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순담매표소 – 둘니티켓 매장 셔틀버스 이동 차량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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