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이모티콘 스튜디오 승인 비승인 도오전, 겁먹지말고 엔잡러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아이디어 좋으면 승인도 오전:)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답게 개인/모임/단체 등 개인 메신저 역할부터 단톡방까지 공사를 넘나들며 모두가 사용하게 되는 국민 플랫폼이다. 카카오톡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모티콘Emotion : 감정Emotion + 아이콘ICON 합성어

카카오 이모티콘샵은 춘식부터 녜시의 지친 일상까지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가득하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하루에도 몇 개씩 몰리고 있어 스타일에 맞는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도 있고, 내가 이모티콘 작가로서 제안도 할 수 있는 엔저블러 필수 사이트가 될 수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2017년부터 카카오는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오픈마켓을 열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고 제안할 수 있는 것이다. 평범한 주부,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그야말로 누구나 취미에서 수익으로 이어지는 이모티콘 시장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역사가 1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국민 플랫폼인 네이버보다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 기준 3559만명이 카카오톡을 사용해 카카오 이모티콘샵의 고객이자 작가가 될 수 있어 승인, 비승인 여부와 별개로 취미에 맞는다면 꾸준히 도전해볼 만한 시장이다.

요즘 보고 있는 김남 이모티콘 작가님 책.

잘 쓰면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전달되는 게 바로 이모티콘이다. 감정과 느낌을 상대로 일일이 대화체로 설명할 필요 없이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골라 쓰면 끝이기 때문이다.

엔잡러가 대세인 만큼 낙서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평소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엔잡러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 오픈마켓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능성도 넓혀 적극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모티콘 구독, 월 결제는 2~3회 자주 구입한 사람만 이득이다. 이모티콘을 월 구독료 개념으로 매월 3,900원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모든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개념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가 출시됐다. OTT 서비스 시장 개념과 같은 구독 형태가 정말 이득인지 궁금했다.

사실 이미 월 구독 결제 시스템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디즈니 등 여러 OTT 서비스는 볼 수 있는 작품이 모두 다르고 독점 판권 계약이 있어 결국은 3~4개 서비스를 모두 구독해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1년 내내 보다 보면 더 이상 볼 작품이 없어지니까 특정 달만 가입해서 묶어보는 게 매달 구독보다 더 이득이었다. 카카오 이모티콘도 매달 몇 개씩 결제하는 사람은 총 결제금액이 적어지므로 이모티콘 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몇 달에 한 번 겨우 살까 말까 한 패턴이라면 월 구독 형태의 결제가 손해가 될 수 있어 신청 전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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