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겨울방학 포스팅
초등학생 여름방학은 은근히 바쁘다.여름방학은 한달밖에 지나지 않아서 시간을 쓰지 않으면 금방 여름방학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경기 부천시 부천시 264번길 117 부천문학관을 다녀왔다.여름 방학인데, 뭐든지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렇게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한 태양계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했다.
코로나19를 통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실시.우리는 7월의 마지막 주간 프로그램인 알록달록 태양계를 예약했다.

우리 집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부천문학관.
가깝다고 생각하고 방송시작 10분전에 출발했는데….오산이었다.
주차장은 대로변 한전건물 주차장으로 15분…등산을 해야했다.


등산로… 이때는… 가남매는 잘 따라왔지만 폭염에… 언덕에… 5분 걸으면 땀이 줄줄…
아이들은 덥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언덕을 올라가서 적당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때부터 태평은 힘들다고 울음을 터뜨리는 땀범벅, 눈물이 주룩주룩
저는 멘붕


3시부터 하는 방송인데 느려ㅜㅜ 급하게 입장… 들어가면 기분 좋겠다
얼굴이 빨개져서 입장… 그중에 발열체크하고 QR인증하고

태평이는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가면 살 것 같다.
35도, 36도 폭염… 15분 등산… 진짜 힘들었는데 개운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예약만 하고 결제를 하지 않아 1인당 ᅵ ずつ씩 총 事前 事前 결제를 했다.

지각생이라서 맨 뒷자리에 조용히 착석태양계에 관한 이론공부를 30분이나 듣는다.
신기하게 애들이 몰리네7살~10살 정도의 아이들은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면서… 은비도 마찬가지… 아는 내용인 만큼 대답도 잘하고 참여도도 매우 좋았다.
30분 동안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쉬었는데 이제 태양을 관찰하러 야외로 나가는구나

부천천문과학관 전망대에 있는 이름 모를 망원경.



여기서도 서서 20분 정도 태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이들은 질문에 대답하고 나름대로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문제는 너무 더웠어ㅜㅜ가만히 서있어도 더운데…ㅜㅜ아ㅜㅜ
날씨가 이렇게 더울 때는 이 설명을 실내에서 듣고 야외에서는 딱 관찰만 하면 되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굴절 망원경으로 태양 관찰
아이들 반응이 정말 좋았어.너무 신기해
확실히 이론을 듣고 직접 관찰하니 훨씬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

노른자 같은 모습의 태양


코로나 도로 태양의 홍염 관찰
불타는 모습의 태양도 관찰.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한 뒤 다시 실내 강의실로 들어가 스크래치 미술활동을 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30분 동안 고생한 아이들은 얌전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썩들썩… 저는 사진 정리하면서 한숨 돌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더워도 나름대로 참고 참았다.내 자신을 위로했다.

8월 4일 수요일 야간에는 여름밤 별자리를 관찰하는 활동이 있다.이것도 미리 예약했어.
초등학생 이상만 신청 가능하며 태평이는 가군과 집에 있다가 은비를 데리고 다시 올 예정.
그건 또 그때 기록을 잘 남겨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