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퇴원 안내를 해주셨던 그때 발급받을 서류(입퇴원 확인서 등) 말씀드렸다(나는 입원하는 날 보험회사에 필요한 서류를 물어봤다) 아침에도 어제와 비슷한 미음이 나와서 몇 숟가락 열고 약을 먹었다. 그리고 퇴원하는 날이라 짐 정리를 조금 하고 있는데 분당차병원에서 퇴원수납하라고 카톡이 왔다.어제 저녁 간호사로부터 받은 퇴원 안내물을 들고 1층 입퇴원계에 갔는데 어제 말해둔 서류(입퇴원 확인서 등)가 모두 준비돼 있었다.병원비는 323,570원(코로나 검사비용 77,663원 포함 수술 전 검사비용 69,200원 미포함) 카드로 결제하고 나왔다. 또 병실로 가서 간호사 선생님께 수납한 팔의 링거 바늘을 뽑아 약 7일치를 전달했다고 한다.옷을 갈아입고 남편이 1층에 왔다는 말을 듣고 내려왔고, 오늘 하루는 주사바늘 꽂은 팔에 물이 닿지 말라고 해서 샤워패스!!점심에는 닭백숙국을 식혀 먹은 물을 삼켜도 너무 아픈 저녁에는 카스테라를 흰 우유에 타서 마신 이것도 아프다.밤에는 가습 마스크를 쓰고 잤다.한밤중에 아파서 깼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