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moonroof2) #아메리칸 버거워크
서울오면 잠깐 가고싶은데만 가지말고 가기 싫은데도 가자. #버거워크로 선정된 풀리너마이트에는 가지 않을 수 없었던 이곳은 요즘 유명해진 버거집이지만 유명해도 음식 사진이 별로 없으면 방문하지 않는다.근데 오늘 서울 탐방은 달라.

음식 사진을 보면 퀄리티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유명해진 버거집을 하나씩 방문하고 있다.오늘 여기가 세 번째인데 가장 기대가 안 되는 곳이야.전에 갔던 곳도 기대 이하였다.
과연 여기서 나를 놀라게 해줄지 실망시켜줄지 궁금하다. 풀리너마이트에는 버거가 폭탄을 들고 있는 로고가 있어 그럼 프리너가 무슨 뜻이야?풀리너가 플래너인가? 플래너는 규칙적인 컨테이너?나도 잘 모르겠다

오 햄버거 마니아라면 햄버거 마우스패드는 참지 못하고 2개 가져가려고 했는데 죄책감을 느껴서 1개 가져왔다.여기 인테리어는 주택 안에 있는 수제버거집 느낌이 들어.홍대입구랑 가까워서 상권이 너무 좋아.
#메뉴나는 #래쉬치즈를 시켜서 #가격은 7120원이다(단품 1개) 주문 후 8분 30초 뒤 버거가 나왔다.러쉬치즈를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를 또 고민했어.왜냐하면 러쉬 치즈가 네 번째 칸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고민 끝에 러쉬치즈를 시켰어.물은 따로 산 게 아니라 버거 하나 주문하면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이 버거를 먹었는데 그냥 치즈 투성이였어.외국인이 “한국 가정에서 만드는 햄버거는 어떤 맛인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무조건 플루나마이트를 추천한다.햄버거를 갑자기 당겨서 집에 있는 걸로 만든 느낌.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겠지만 치즈 마니아들은 엄청 화날 것 같은 맛이었어.치즈맛과 향의 부피, 크기는 매우 크지만 치즈가 짬뽕이고 치즈를 급하게 녹여 치즈향이 모두 사라진 상태인데 치즈를 하나로 통일했다면 치즈맛에 집중했을 텐데 체다와 모차가 섞여 혼란스러웠다.

어설프게 강한 치즈 맛 때문에 다른 재료는 느끼지 못했지만 어렵게 하나하나 따로 먹어봤다.먼저 패티는 육즙이 없고 부드러워서 고기를 씹는 맛이 없었다.퍼티를 너무 많이 바른 느낌이 들었지만 촉촉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육질 자체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부위여서 조금 얇고 담백했다.
냄새도 났지만 치즈와 베이컨이 모두 덮어버려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다.여기서 가장 화가 난 것은 베이컨이다.베이컨은 그냥 마트에서 살 수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베이컨이야.그리고 베이컨 느낌이 없어.그냥 햄 먹는 느낌이야.식감도 햄으로 인위적인 베이컨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가 베이컨을 완전히 파괴한다

치즈 때문에 베이컨은 잘 안 되고 식감, 향,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베이컨의 칼로리가 아까웠던 좀 알려진 이야기지만 가능하면 패티보다 채소 두께가 더 아름다워야 한다는 나만의 극롤이 있다.그러나 예외는 있다.두툼한 채소는 퍼티가 짜고 자극적일 때만 먹힌다고 하는데, 이 퍼티는 싱겁고 싱겁다
채소의 수분이 패티의 맛과 향을 모두 씻어내고 나머지 채소의 수분은 치즈를 공격한다.오랜 싸움 끝에 치즈가 이겼지만 치즈도 많이 지친 상태다.치즈의 무게는 사라지고 담백함밖에 느껴지지 않던 설상가상으로 소스의 매운맛이 느끼함을 중화시킨다.느끼함은 이미 중화권을 넘어 망가진 상태였는데..그래도 소스 지방 맛이 죽어가는지 향미를 살려준다.불난 집에 물총을 발사하는 느낌이긴 한데요.여기 빵이 기성품 느낌이 아니라서 빵을 기대했는데 딱 내 기대만큼이었다.솔직히 황칠의 맛과 향은 기대하지 않았다.부드럽고 평범한 빵의 달콤함이 느껴졌고 거친 느낌이 전혀 없는 빵이었다.나는 불인이 너무 좋아.햄버거 빵에 불인이 있으면 뭔가 더 먹고 싶어진다.치즈가 쭉쭉 뻗어 먹는 가운데 재미까지 있는 러쉬의 의미를 찾아보니 돌진, 돌격이라는 돌격치즈버거다.치즈는 정말 돌격적이었다<결론>어중간한 고소함<#열량계산>빵은 65g으로 예상해서 195칼로리. 나머지는 티폴로마이요로 계산해서 24g당 80칼로리.앞뒤 모습인데 진짜 치즈 투성이다.체감상 모차렐라는 35g, 치즈는 20g으로 예상된다.조리할 때 날아간 수분을 30g 정도 빼면 146-35-20+30=126g이다.패티 126g당 221칼로리 모짜렐라 35g당 107칼로리 체다치즈 20g은 빼놓는다.체다치즈를 3g정도 빼고 기성품 베이컨 25g당 51칼로리 뺀 체다는 총 23g으로 80칼로리삶은 양파 55g당 32칼로리상추 21g당 4칼로리 <최종결과> 래쉬치즈버거는 770칼로리탄 38.2단 49.7종이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