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우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의 소속사 청하가 최근 확진 진단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인 판정을 받은 뒤 청하는 자신의 팬카페에 너무 소식이 없으면 걱정할까 봐 글을 남겼다며 오늘 급히 연락을 받고 이제야 알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곧 만나요라고 사과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요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소속사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인력, 직원 등은 함께 검사하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청하가 팬카페에 남긴 입장문 전문이다.
별하랑, 제가 너무 소식이 없으면 걱정할까 봐 글을 올립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부족했나 봐요.저도 오늘 급하게 연락을 받고 이제야 알았습니다.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우리 별하랑도 조심히 조심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곧 만나요다시 한번 미안해요.”
최근 다수의 가수들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 가요계는 청하 소식에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그 사이 업텐션 비트와 고결함, 에버글로, 이런 과시와 시형, 미스터 트로트, 이창원도 등이 잇달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들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불안감이 더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