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자 동반 vs 간호병동✔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간호병동으로 결정.엄마가 별로 체력이 좋고 건강한 스타일도 아닌데 병원에서 지내기는 좀 힘들 것 같아서 간호병동에 갔는데 잘한 것 같아 무통 덕분에 견딜 수 있을 것 같은데 괜히 엄마까지 고생하는 것보다는 돈을 좀 더 내고 간호병동에 오길 잘한 것 같다.또한 오히려 보호자가 없어 상주 인원이 적어 병실이 혼잡하지 않아 시끄럽지 않은 것 같다.
1인실 vs 6인실 ✔ 4인실 정도 되느냐 하면 외과병동 입원실 선택권은 1인실 또는 6인실. 아이를 낳는 것도 아니고, 1인실은 오버이기 때문에 6인실을 선택. 옆자리 할머니가 계속 투덜대는 거 빼고는 만족.
·무통주사✔✔✔✔✔절대무통!!!!! 수많은 수술 리뷰로 죽을 만큼 아팠다는 분들은 무통을 당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제가 무통함이 대단할 수도 있고. 물론 아팠지만 죽을 것 같지는 않았어.그런데 제가 너무 거창하고 통증에 남들보다 조금 둔한 편이긴 한데..w) 근데 미리 무통주사 신청해놨고 이게 없었다면 얼마나 아팠을까 싶다. 어제 아침에 수술했는데 지금 평온하게 포스팅하고 있어. 조금 아프다고 생각하면 무통 주입하면 돼. (여기는 15분 제한 같은 건 없지만 나는 처음 빼고는 조금 조절해서 약 1시간 간격으로 눌렀다.)
21.04.22(목) 순천향대학 홈페이지에서 외래인터넷 예약
21.04.26(월)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진료 가져온 초음파촬영을 보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수술날짜를 바로 잡는다(4/30) 피검사 엑스레이 등 여러개 하고 귀가 외래환자 4시간이나 주차무료
21.04.28(수) 코로나 검사(입원 전 필수) 24일 오전8시 음성 카톡온
21.04.29(목) 오후 2시 병동 입원 수속을 하고 엄마와 함께 외과 병동 6층 입원실에 왔는데 엄마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병동 입구 앞에서 안녕.

그 다음은 병실 침대에서 뒹굴뒹굴. 통증 없이 아직 수술 전 천국의 상태를 즐기며 넷플릭스 시청


이건 리얼 필수다.
첫날은 저녁 식사가 나오고 밤 12시부터 물을 포함해 금식.음수 하마인 나는 23시 59분까지 제대로 물을 마셨다
21.04.30(금) 수술 북일 첫타임 07시30분 수술
오전 4시부터 수술 바늘을 꽂고 이것저것 체크하고 겨우 7시가 돼서 수술실로 이동.엄마가 수술층 엘베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병동 간호사한테 보호자에게 문자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메일을 보여주고 병원에 들어가 수술실 입구까지 와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잘 하고 오라고 인사하고 수술실에 들어가 거의 바로 수술 시작.어머니에 따르면 1시간 정도 지나면 회복 중에 바꿨다고 한다.
좀 아팠지만 참을 수 있었다면 무통하고 계속 미친 듯이 죽을 만큼 아팠던 적은 없었다.
전신마취를 하면 폐가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 후 심호흡을 계속하라고 해서 졸린 걸 참고 계속한다.
물을 포함해 계속 금식하고 저녁에는 보리차가 나온다.
세젤맛
21.05.01(토) 수술 후 1일 오늘도 새벽 큰바람에서 피도 빼고 이것저것 검사 좀 잤는데 6시쯤 엑스레이 촬영 후 쉬고 아침밥으로 죽과 반찬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