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내내 건강하게 잘 놀았고 컨디션도 좋았던 최채자매(큰애는 기침증상이 있어서 진해제는 먹고 있었어요! 기관지가 약해서 그런지 기침을 하네요.첫째는 5살 둘째는 2살 15개월입니다.
@8. 15일(월) –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징후 슬슬 잘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큰아이가 갑자기 가슴이 따갑고 숨쉬기가 힘들다며 힘들어했어요 ㅠ 폐렴으로 입원도 했기 때문이라고 무서워했어요 응급실을 가야할지 고민하던 중 좋았는데 아픈게 나아졌다며 그냥 자라고 하네요.잠은 들었는데 숨소리가 좀 이상해서 계속 불안했어요.
@8. 16일(화) – 감기진단받는 아침에 일어났더니 둘째도 기침하기 시작했어요 열을 재보니 미열까지 나서 괜히 더 불안ㅠ 좋았는데 모두 아프지 않았어요 아이집은 쉬고 바로 병원에 갔어요! 진찰결과 첫째는 단순감기 같은 둘째도 감기 같은데 목이 많이 부은 묘일당 3일치 약먹고 다시 병원방문하기로 했어요(이때는 진해제만 처방받는 것) 둘 다 잘놀고 잘먹고 컨디션도 좋아서 그냥 감기인가 보다가 혹시 모르니까 자가 격리 들어갔어요.
@8. 17일(수) – 나름 평온했던 일일 가정보육, 집을 나가지 않는 둘 다 컨디션 좋은 것, 첫째 기침 좋아지는 것 둘째가 오전에 기침이 심했는데 오후부터는 좋아진다
@ 8.18(목) – 기침이 심해지는 첫째 등원, 컨디션, 좋은 아랫 컨디션 좋은데 기침이 심해진 것, 잘 때도 기침하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도 열은 없었던 것
@8. 19일(금) – 편도염 진단되는 제1국회 출석, 컨디션, 좋은 아랫기침, 여전히 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왜냐하면 밥을 잘 먹지 못하는 것, 밥 먹고 기침하고 계원네 오후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한 것 38.6도까지 올라가는 맨 윗 픽업해서 병원에 가는데 그때까지도 언니에게 반갑다고 인사하던 둘째 아들이 갑자기 조용해진 카시트에서 잠을 자다 보니 기운이 없고 초점이 없어지는 깜짝 놀라 병원에 올라갔더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진료 순서를 앞당겨준 것 열이 39.6도(눈물) 아무래도 고열로 인해 살짝 경련이 온 것 같다.그리고 아무래도 고열이기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먼저 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후… 목이 많이 부은 걸 보고 인두편도염 같다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