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한파 정면 돌파삼성 반도체 한파 정면 돌파/삼성 전자가 적극적인 반도체 감산 대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택했지만 수요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올해 상반기 반도체 사업에서 “조 단위 적자”이 유력한 상황에서 나온 최고위 경영진의 결정. 단기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높이고 돌아오는 호황기에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적 판단과 분석/반도체 불황이 영업 이익을 내렸지만 반도체 부문 영업 이익은 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9%급감하면서 메모리 사업부는 적자를 냈다고 추정. 재고가 쌓인 고객사가 구매를 줄이고 D램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만 34%급락한 영향이 컸다./이날 공개한 결론은 “인위적 감산은 없다”라는 것. 삼성 전자는 컨퍼런스 콜로”최근의 시황 열세가 곧바로 실적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이어”올해 투자(CAPEX)는 전년(약 48조원)과 비슷한 수준이 돼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도 지속하는 “라고 강조./반도체 생산량 조절 효과를 거둘 수 있다”기술적 감산”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지만 삼성 전자는 “생산 라인 효율화와 첨단 공정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단기적으로 비트(생산량)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수요에 대응했다.라고 평가. 사채 시장 훈풍/국제 통화 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일본보다 낮게 설정했지만 한국은 2.0%에서 1.7%로 낮추고 일본은 1.6%에서 1.8%로 높였다. IMF의 전망이 현실화하면 한국과 일본의 성장률은 25년 만에 역전./이날 방한한 북 고피나스 IMF수석 부총재는 고금리와 무역 적자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로 지적. 그는 “금리가 오른 소비에 영향을 줄것 같다”로서 “무역 수지 악화, 주택 부문 둔화 등 취약성이 있다”로서 “무역 수지 악화, 주택 부문 둔화 등 취약성이 있다”라고 말했다.중국제조업PMI중국제조업PMI●삼성 인위적 감산●삼성 인위적 감산/삼성 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 이익을 기록.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플 등 스마트 폰용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패널 공급을 늘리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 성공./삼성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34조 3800억원, 영업 이익 5조 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하고 2021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8.4%, 영업 이익은 33.4%증가. 이 회사의 영업 이익률은 17.3%로 이날 실적을 발표한 삼성 전자의 전 사업 부문에서 가장 높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삼성 전자의 자회사에서 삼성 전자 연결 기준 실적에 포함된다./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스마트 폰용 OLED. 특히 애플 iPhone14프로 시리즈에 패널 공급을 확대한 영향이 크다고 알려졌지만 삼성 디스플레이는 올해 iPhone14프로에 고부가 가치 제품인 저온 다결정 산화물(LTPO)OLED패널을 납품했다. 업계에서는 iPhone14프로 패널의 70%이상을 삼성 디스플레이가 공급했다고 본다.●불붙는 전기차 치킨게임●불붙는 전기차 치킨게임바이든, 화웨이 수출 전면 금지바이든, 화웨이 수출 전면 금지롯데 위스키 제조 선공롯데 위스키 제조 선공/LG전자가 올해, 전장 부문의 매출을 10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3대 핵심 사업인 램프·파워 트레인·인포테인먼트로 모두 흑자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전장 부문 전체는 “턴 어라운드(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3부문 중 인포테인먼트를 제외한 2사업에서 영업 손실을 입어 올해는 3사업 모두 수익 기반을 굳힐 계획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자동차 전자 장비 부문인 VS사업 본부는 자회사 ZKW와 합작 법인 LG마구인 파워 트레인(LG마그나)흑자 전환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정했다. VS사업 본부의 실적으로 이어지는 ZKW는 차량용 램프. 사업을 LG마그나는 모터와 인버터 등 전기 자동차 부품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LG전자 전장 부문의 3대 핵심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차량용 램프, 전기 자동차 동력 전달 장치(파워 트레인)등. 그동안 이 회사의 전장 사업의 실적은 IVI분야에서 이끌었다. 지난해 IVI분야에서만 2757억원의 영업 이익을 올렸고, 차량용 램프와 파워 트레인에서는 각각 479억원으로 264억원의 영업 손실이 났다./이 회사는 올해 제품 수주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전사적 차원에서 공급망 관리(SCM)와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전반에 걸친 원가 개선 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ZKW와 LG마그나는 글로벌 완성 차 업체와 벌인 신규 대형 프로젝트 실적이 반영되면 흑자 전환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 엔지니어링, 최고 실적/삼성 엔지니어링은 31일 지난해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10조 543억원, 영업 이익 7029억원을 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으나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34.3%, 39.7%증가. 영업 이익은 12년(7322억원)이후 10년 만의 최대치.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멕시코, 말레이시아와 중동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된 “라고 설명./ 제4분기 신규 수주는 3조 7679억원이어서 지난해 연간으론 10조 2000억원을 올리고 10조 원을 돌파할 수주 잔량은 17조 9000억원. 이 회사는 올해 수주 12조원 매출 10조 5000억원, 영업 이익 7650억원의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올해도 모듈화·자동화 등 혁신 전략 성과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고 설명.조선주 랠리조선주 랠리저평가 중형주/미국 증권 시장에서 이달 들어 중형 주 중심의 S&P미드 캡 400지수는 6.59%상승. 미국 증권 시장에서 중형 주식은 시가 총액이 20억달러(약 2조 4620억원)에서 100억달러(약 12조 3180억원)사이의 기업·금융 회사 하노버 보험 그룹(종목명 THG)은 올해 EPS가 약 8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P미드 캡 400지수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EPS증가율. 선행 PER는 13배, 현재의 시가 총액은 약 48억달러. 하노버 보험 그룹의 주가는 올해 들어 1%가량 하락했고,일 지난해 제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금융 회사 브라이트 하우스 파이낸셜(BHF)은 시가 총액 38억달러, 선행 PER이 3.8배.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의 리어 코퍼레이션(종목명 LEA)은 골드만 삭스가 전기 자동차 수혜주에 들어 올해 주가는 12% 올랐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PS증가율은 45%로 예상되며 선행 PER는 11.1배.화학 제품 및 탄약 제조 유통 업체의 오린(OLN)은 EPS가 32%가까이 늘어날 전망. 선행 PER는 10.4배.미분양 레드라인미분양 레드라인●금리하락, 투자전략●금리하락, 투자전략비트코인 전망비트코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