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은 동부/하와이 여행 준비. 10월은 디즈니 월드. 11월까지는 다른 부문에 큰 비용이 들어 생활비에 대한 큰 생각은 없었다.이번 달에는 가계부를 정리해 보니까 미국 교환학생 비용으로 이만큼 썼거든! 알겠어 이제 미국 교환학생 후기도 써보려고 하는데 첫번째로 미국 교환학생 비용을 쓰려고해! (+ 11월 셋째주 미국 교환학생 리뷰)#천진난만하다2022-11-18 토요일 캔자스 주립대학은 공항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다. 택시 타고 나가야 하는데 새벽에는 잘 안잡혀. 하지만 비행기 대부분은 새벽 편성인 이 기사 덕분에 매번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가는 택시 걱정이 없어졌다!이제 내일이면 Indiana에 가는데 너무 행복해요. (^/^) 이 행복을 한 자리라도 더 쓰고 싶어서 요즘 교환학생 리뷰마다 관련 내용을 쓰는 것 같다. www#교환학생시기 #교환학생가기 좋은시기2022년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37분 아르바이트 가기 전 찍은 하늘!캔자스 주립대학의 겨울은 꽤 늦은 것 같다. 사실 겨울 가을을 왔다 갔다 한다. 아직 ^_^. 11월 둘째 주에 갑자기 첫눈이 내려 11월 셋째 주까지 영하의 날씨로 추웠다.하지만 11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오늘, 날씨가 갑자기 다시 따뜻해졌다. 주변 친구들은 12월 말~1월 중 본격적으로 추워져 4월까지 춥다고 한다. 캔자스시티도 비슷할까?캔자스 주립대학은 하반기에 오기에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해. 물론 8월에 도착하면 너무 더워. 그래도 1~2주만 버티면 바로 가을 날씨로 11월까지 지낼 수 있어!그리고 한 가지 충격적인 것. 오리엔테이션 필수 참여 안 해도 돼. 만약 내가 돌아왔다면 오리엔테이션은 절대 참석하지 않았을 거야. 자유시간이 너무 남았는데 학교에는 적은 수의 국제학생만 있다. 대신 여행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미국교환학생후기 #미국헬스장 #미국스타벅스2022년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 미국 교환학생 후기에서 헬스에 관한 내용은 잘 접하지 못했지만 나는 한국에서 평생 실패한 운동 습관화를 교환학생이 되면서 이뤄냈다. 이 정도 우유 정도는 한 번에 가져온대!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있다는 것은 유한하지만 끝없는 자유시간이다.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그래도 나의 하루는 끝이 없는 자유시간이다.나는 자유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운동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가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토요일 미국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닐라 시럽 없는 하루를 보냈어!미국 스타벅스에 바닐라 시럽이 없어? 거의 장사가 불가능하다. 바닐라 스위트콜드폼을 끊임없이 주문하는데, 이날은 친구들에게 한명씩 양해를 구하고 일반 콜드폼에 classic 시럽을 넣었다!원래대로라면 미리 콜드폼 베이스도 만들어 놓겠지만 이날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카페콜드폼/치즈폼/밀크폼만들기? 간단합니다(^/^) 무지방우유휘핑이 콜드폼,,1. 동시에 바닐라빈즈 프라푸치노와 녹차 프라푸치노를 주문한 친구2. 그때그때 만드는 콜드폼은 귀찮아도 더 예쁘게 올라간다3. 날씨는 추워도 항상 나가는 Pink Drink다채로운 음료 기록언젠가..늘어날거야 나의 라떼아트실력 오늘의 첫번째 라떼아트타이틀 “머리 긁는 주전자로봇”두번째 사진은 오트밀크랑 2%밀크 차이인데 2%밀크가 스팀이 훨씬 좋아! 그래도 Oatly에서 바리스타 전용 우유가 있어서 꽤 우유와 똑같이 스팀되는 것 같아!아이리쉬 크림 콜드브루 스타벅스 겨울메뉴로 아이리쉬 크림 콜드브루가 나왔는데 아이리쉬 크림이 뭘까?!그리고 우리도 콜드브루 기계가 생겼어 나이트에서 콜드브루도 할 수 있어!!#책미리보기 #책리뷰11월 18일 토요일, 사피엔스를 다 읽는다”헬스 토릿츠은 다량의 곡식, 과일, 견과류를 제공합니다. 맛과 즐거움, 건강이 결합한 경험을 전달합니다. 낮에 즐기는 파티, 건강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낵. 더욱 놀라운 맛을 가진 진짜 선물””소비 지상 주의는 대중 심리학(‘Just do it!’)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에게 탐닉은 당신에게 좋은 것이다, 검약은 스스로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설득이 효력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모두 훌륭한 소비자이다. 우리는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무수하게 구입한다. 어제까지는 존재하는 것도 몰랐던 것을 말이죠. 제조업자는 고의로 수명이 짧은 상품을 고안하고 이미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불필요하게 갱신하는 새로운 모델을 발명한다. 이것은 유행에 따르려면 반드시 사야 할 물건이다. 쇼핑은 인기 있는 심심풀이로 되면서 소비재는 가족, 배우자, 친구 관계의 중요한 매개물이 된. 크리스마스 같은 종교적 휴일은 쇼핑 축제가 된.”사피엔스 제4부 과학 혁명 『 산업의 바퀴 』의 일부이다. 사피엔스를 읽는 내내 내가 지금까지 정말 좁은 사고를 냈어. 유우아루·하라리의 역사에 관한 견해 자체에 너무 놀랐다.이 부분을 읽자마자 한 친구가 가져온 것에 눈길이 갔다. 맥도날드 봉투에 적힌 문구, ‘Aren’t you glad you stayed in?’, ‘Going out is overrated.’ <인슐린 건강학>에서는 활동성이 없고 가만히 있을수록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진다고 했다. <사피엔스>에서 소비지상주의는 대중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모두가 훌륭한 소비자가 되도록 했다.자본주의 윤리와 소비지상주의 윤리는 동전의 양면이다. 이 동전에는 두 가지 계율이 새겨져 있다. 부자의 지상계율은 투자하라!이고 나머지 사람들 모두의 계율은 사라!다.저 내용을 읽어본 맥도날드 광고 문구는 거부감을 조금 불러일으켰다. <과식 심리학> ‘수동적으로 먹은 음식은 자신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타인의 재산을 증식시킨다.’라는 문구가 떠올랐다.#미국교환학생생활비 #미국교환학생비용마지막 미국 교환학생 비용 정리. 여행비용 제외하고 생활비만 합산했을 때!(*)10월 마지막주부터 직접 장을 보고 먹기 시작했다.9월 지출 $251.34 10월 지출 $271.32(*)민트모바일 리뉴얼 $152.28 제외금액 11월 지출 $60(*) 11월 14일 까지의 지출금액캔자스 주립 대학은 매우 시골이라서 실제로 지출할 곳이 없다. 내가 미국 교환학생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으로 전부 충당할 수 있는 정도이다.미국 교환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의 목표는 핸드폰을 바꾸는 것! 이제 핸드폰을 바꿔서 3년+액정고장으로 바꿔야 하는데 포틀랜드에 가면 소비세 없이 쇼핑할 수 있다♪(^^*) 계산했을 때 거의 $200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어서 캔자스에서 미리 사지 않고 돈을 모아놓고 포틀랜드에 가서 구입할 생각이야!하와이 여행 가기 전 마지막 주가 포틀랜드인데 여긴 왠지 혼자 여행이 돼버렸어(^/^) 핸드폰을 바꿔서 2023년을 담을 다이어리를 찾아야 해.오늘따라 유난히 보고싶다.우리 강아지.조금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