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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위크입니다:)
오늘 짐위크에서는 오십견에 대한 포스팅은 준비했습니다.
중년이 오면 찾아온다는 오십견!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어, 병원에 가시는 시기를 늦추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부터 오십견의 원인, 치료법, 자가진단법까지!
하남서울연합 의원 부부, 한의원 임준하 원장님과 함께 찾아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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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위크 네이버 TV 캡처 오십견은 다른 병과 비슷한 증상이 많기 때문에 임준하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함께 그에 맞는 정확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로 162 하남서울연합의원 부부 한의원 임준하 원장은 하남시 신장동 현대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Q. ‘오십견’이란 무엇일까요? 정확한 의학용어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관절 주머니의 관절 낭과 유착하여 굳어 버려서 관절이 굳어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환자는 어깨가 움직이지 않고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고 밤에 통증을 느낍니다.
환자들은 ‘오십줄이라 오십줄에 온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십견은 30세~70세 사이에 언제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Q. ‘오십견’의 증상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A, 첫 번째 특징은 가만히 있을 때 아프지 않고 움직일 때 통증을 느낍니다. 이러한 특징은 환자가 병원에 오는 것이 늦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둘째는 천천히 오래 지속되는 만성질환입니다. 관절의 유착은 한 번에 급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없습니다.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에 걸쳐 서서히 유착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 또한 서서히 통증을 호소합니다.
셋째, 운동이 제한됩니다. 오십견은 통증과 함께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이기는 하지만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오십견이 아닌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통증 부위를 정확히 지적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환자분은 어깨가 아프다고 했습니다만, 팔꿈치 주변도 아프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어깨에 병이 있기 때문에 팔꿈치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Q. ‘오십견’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A. 오십견의 발생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특발성 오십견과 원인을 알 수 있는 2차성 오십견으로 나뉩니다. 오십견의 발생 원인은 특발성 오십견인 분들이 더 많습니다.
이차성 오십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당뇨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에 취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더 오십견의 발생이 잦아지고 반대로 본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오십견을 치료하다가 오십견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어깨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일 때에, 오십견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손목이 골절되어 있으면 손목을 치료하려고 어깨를 고정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고정된 상태에서 3~4주가 지나면 어깨가 뻣뻣해져 오십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전 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등 어깨에 극도로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병도 있습니다. 이런 질환은 어깨 통증으로 인해 환자가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어깨 관절이 점점 딱딱해지고 관절낭이 유착되어 오십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오십견’인지 모르는 어깨 질환, 자가 진단법이 있나요?A. 어깨 질환은 관절, 힘줄, 신경, 근육 질환의 4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관절질환에는 오십견, 건질환에는 회전근개파열과 석회성건염, 신경질환에는 목디스크, 마지막으로 근육질환에는 근막통증증후군이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회전 근종증은 회전근이라는 어깨의 힘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팔을 움직이지 않을 때는 통증이 없고 팔을 움직이거나 쓸 때만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전근개질환과 오십견의 큰 차이점은 수동운동입니다. 회전근 질환은 스스로 움직이기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팔을 들어올리면 잘 움직입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관절이 굳어진 것이므로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남이 도와줘서 움직이는 것도 어렵습니다.
신경질환의 경추탈출증은 통증 부위에서부터 다릅니다. 오십견은 어깨와 어깨 아래까지 아픈 것이 특징인데, 경추탈출증은 어깨뿐만 아니라 목, 등 등이 아프고 팔까지 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오십견과 통증 부위가 달라서 구별하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막통 증후군이라는 근육통은 어깨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근육 질환입니다. 회전근이나 오십견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어렵지만, 근막통 증후군은 아프지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근막통 증후군을 눌러 아프기도 합니다.
진단이 바뀌면 치료가 바뀌고 다른 치료를 하게 되면 절대 낫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을 알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과 비슷한 다양한 질환의 분별법을 증상으로 말씀드렸지만, 정확한 감별 진단은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오십견’을 사전에 예방할 수 없습니까?A. 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약 2%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오십견인 경우가 많아 미리 예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발성 오십견과 달리 2차성 오십견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목 골절의 경우 급성기에는 전체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지만 급성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 손목의 고정은 늦추지 말고 어깨는 자주 움직여야 합니다.
Q. 병원에서는 오십견(五十見)을 어떻게 치료하십니까?A. 오십견은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과 자택에서의 치료 방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방법은 굳어진 관절을 팽창시켜서 굳어진 관절을 이완시키는 방법인 ‘초음파 유도 하관절강 내 수압팽창술’이라는 주사방법이 있습니다.
견관절은 매우 복잡하여 초음파 없이는 관절강 내에 주사를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절강 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합니다. 적게는 20cc에서 많게는 50cc를 넣어 관절강을 수압으로 팽창시킨 뒤 어깨를 펴면 굳어 있던 관절이 늘어납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치료로는 충격파와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고출력 레이저, 체외 충격파 치료로 굳어 있던 관절이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물리 치료, 한방 침 치료, 부항 치료, 추나요법 등의 치료 요법이 있습니다.
Q. 오십견은 수술이라도 치료합니까?A. 수술은 가장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경우 유착관절을 박리하여 찢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수술까지 가지 않고 비수술적인 보존적 치료로 끝이 납니다.오늘 오십견 인터뷰의 더 자세한 내용은 헬스위크 네이버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해결하는 오십견 치료운동법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건강한 한주 헬스 위크는 ㈜내가 미래다 NGM 스튜디오와 NGM 미디어에서 만들어 가겠습니다.NGM 스튜디오 NGM 미디어 NGM 바이오 NGM 인베스트 지주법인 (주)내가미래다 ngmnetwor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