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의 정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과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자 생각하며 이름 그대로 항진의 뜻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적절한 갑상샘 호르몬 분비를 인체의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호르몬이 된다.

그러나 갑상샘의 과다 분비로 인해 우리 몸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생활에 충분히 지장을 주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갑상샘 기능 항진증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본 포스팅문은 ①갑상선기능항진증 ②원인 ③증상 ④치료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샘기능항진증은 갑상샘호르몬 분비가 많을 경우 일어나는 증상을 항진증이라고 불린다.

갑상샘에서는 갑상샘호르몬 분비가 일어나는데 적을 때는 갑상샘저하증, 많을 때는 반대로 항진증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되며 이는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이므로 균형이 잘 잡힌 호르몬 분비가 가장 좋다.

오늘 소개하는 갑상샘기능항진증은 호르몬 분비의 과다로 여러 가지 신체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서술하는 글이다.

갑상샘기능항진증 원인의 대표적인 예로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다.

여기서 자가면역질환은 자기 몸을 지켜야 할 세포가 자기 몸을 오히려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따라서 바세도우병은 갑상샘홀모닝 과다분비가 된 상태를 의미하며 항진증의 대표 원인이다.

그렇다면 바세도우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도 자가면역질환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점은 없다.

다만 갑상샘 관련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여성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다. (남성보다 8~10배 정도 많음)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1) 바세도우병

호르몬 과다 분비는 민감한 안구 주위에 근육을 자극시켜 안구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게 하고 눈이 돌출되는 느낌과 안구가 붉게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갑상선이 커진다

갑상샘의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이때 평소 보이지 않던 갑상샘이 눈에 띄게 목 앞쪽으로 나올 수 있다.

이를 갑상샘종이라고도 하며 외관적으로 갑상샘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볼 때 심미적으로 거슬릴 수 있는데, 이는 크기 정도에 따라 달라 여성의 경우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도 있다. (목도리나 스카프로 가리는 경우가 많음)

3. 체내열 발생

호르몬 과잉분비가 일어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는데 이때 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되고 이와 함께 체내열도 발생한다.

그래서 평소 체질 자체가 체내열이 많지 않은 체질인데도 땀을 많이 흘려 더위를 못 참는 정도로 바뀔 수 있다.

4. 체중감소

신진대사가 활발하면 이는 에너지 소모가 빠르다는 얘기다. 몸의 에너지 소모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으로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방이 빠질 경우 말 그대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체중 감소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할 것이다.

만약 체중 감소를 원치 않는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수밖에 없다.

5) 만성 피로

체내열 발생, 체중 감소 등 항진증의 증상은 에너지 소모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에너지 고갈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피로가 만성적으로 느끼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곤함을 느끼면서 어렵지 않은 일에 의욕과 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라고 보면 된다.

6) 손이 떨리다

갑상샘 호르몬의 항진은 에너지 소모뿐 아니라 신경세포에도 영향을 준다. 신경계 자극에 의해 몸에 떨림이 올 수 있으며 미세한 손 떨림뿐 아니라 항진의 정도에 따라 몸 전체에 떨림이 올 수 있다.

갑상샘 항진증 치료

갑상선항진증의 정도에 따라 약물, 방사성요오드, 수술적 치료가 있고 약물치료는 갑상선분비를 조절하는 정도의 치료인 반면 방사성요오드나 수술적인 부분은 갑상선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물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재발률이 낮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항진의 정도를 약물로 조절할 수도 있다면 나쁘지는 않다.

약물의 경우 짧게는 1년에서 2년 정도 꾸준히 먹어야 하며 부작용으로 간혹 두드러기 발진 등이 피부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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