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증상과 원인 수술 후의 음식
주변에 지인들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신 분이 꽤 있어요
남자들도 겪지만 주로 여자들에게 많은 병이라고 생각했고
모계 쪽으로 유전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부분이 카다통이기 때문에 오늘 갑상선암 증상부터 원인 수술 후 관리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샘암
갑상선에 응어리가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갑상선 결절의 5~10%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한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한 해 갑상샘암 진단환자가 약 4만 명에 이를 정도로 발병률로만 따지면 세계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 발병률이 높고(3~4배 정도), 30~50대에 비교적 어린 나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한국인에게 생긴 갑상선암을 보면 90% 이상이 유두암과 여포암이지만
유두암은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낭포암은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갑상샘암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로 이 경우 95% 이상은 유두암에 해당합니다.
둘째,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가족 중 갑상선암에 걸리면 주의해야 하며 부모에게 유두암 또는 여포암이 있다면 갑상선암 발생위험도가 아들은 7.8배, 딸은 2.8배 높아집니다.
셋째,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갑상선암의 증상
대부분의 갑상선암의 증상치고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 목소리의 변화
- 목이 쉬거나 하는 일이 있어요.갑상선암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사이즈가 커져, 주변 신경.조직을 누르면서 이러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암세포가 성대의 신경에 침범되어 주변을 마비시키기 때문입니다.
- 2) 빙글빙글 또 나르다
- 갑상선 측에 응어리 또는 응어리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갑상선암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없었던 응어리 또는 응어리를 만지면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 3) 연하 곤란
- 갑상선에 덩어리나 덩어리가 생겨서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음식을 삼키거나 침을 삼키기 어려워집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예후&관리
갑상선암의 경우 암의 크기가 작은 편이고 갑상선에 한정되어 있을 때는 갑상선 절반을 제거해도 지장이 없고 (완전 절제도 한다) 갑상선암 수술을 하게 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제로 환자의 90%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약을 복용하게 되면 도움이 되고 목소리나 목이 아픈 증상은 점점 좋아집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생활습관과 환경개선이 중요하며 여성의 경우 최소 매년 1년에 1회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갑상선암 수술 후 음식물을 제한해야 하는 것에 대해 조사하면
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평생 제한하는 분이 게시되지만 갑상선암 수술 후 해조류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기간은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하기 위한 준비기간 동안만 제한해 주십시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해조류를 한정할 필요는 없고, 과하지 않은 정도로 섭취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