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공상과학 소설이나 S F 영화에서나 보던 자율주행차! 지금은 첨단기술의 발달로 그 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시흥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자율주행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오이도역 2번출구로 나와 큰길을 건너면 세종그란시아아파트 앞에 탑승가능합니다. 운행 구간은 베코 C2호 반 서미트까지, 아직 시험 운행으로 편도 구간만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종그란시아 119동 앞 – 배곧C2호반정상회의)
▼마중서비스 신청방법 알아보기▼ 심야시흥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는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지금 바로 사전체험단 신청… blog.naver.com
여기 픽업 서비스 탑승장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저희는 주간 영업시간 3시에 탑승했습니다. 주로 낮에는 대학생 체험단 위주로 운영되오니 참고해주세요!
앱으로 사전 신청하시면 QR코드가 발급됩니다. 탑승 전에 QR코드를 제시하고 탑승해 주십시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에는 자율주행차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정말 편리하잖아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2명까지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 내부입니다. 내부에는 큰 모니터 2대가 실시간으로 차량 내외의 정보를 표시하고 있고, 그 이외에는 일반 차량과 별로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안전을 위해 전문가가 동승하고 있으므로 걱정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비스 이용자의 발열 확인 및 손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거 여러분 알고 계시죠?
조수석에 설치된 모니터로 실시간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첨단 센서가 차량 주변을 검사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사실 차 주변을 지나는 다른 차량은 물론 보도에서 걸어오는 행인들의 움직임도 센서가 인지하고 보여주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조작하지 않아도 직접 차선을 변경하고 핸들을 돌려 자유롭게 운전합니다. 핸들이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어느덧 픽업 서비스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도착지에도 역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차에서 내린 후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모아져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생생탑승기 영상으로 확인 ▼
|+ | 픽업 서비스 이용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시민 여러분 많이 신청해주세요!
제작 |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