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아티스트 김수옥 작가

제2장 기회: 브라보 마이 라이프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녹초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 양육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어린이집에서 벗고 온 앞치마를 집에 와서 다시 걸었다. 어린이집에 쏟아 부은 열정의 절반이라도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다. 앞치마는 슈퍼우먼 망토 같았다. p 1001장 운 : 인생 등록금 7천만원 정신 차려야 했다. 남편과 연년생이 있다. 다시 일어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필요했다. 생각, 기록하고, 결단을 반복했다. 멈추지 않고 반복하는 3개월째. 기록한 것 중 구체적인 계획, 실행이 가능한 것을 목표로 했다. p. 45김수옥 작가가 공저로 참여한 ‘더 파이브’,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을 보여준다. ▲운, 능력, 기회, 용기, 결심=김수옥 작가는 5가지 원칙을 어떻게 활용해 두려움과 실패를 성장과 배움으로 바꿨는지 궁금했다.https://m.blog.naver.com/seoul704/2229276811954장 결단: 완벽한 때는 지금이다.원숭이가 야자수 가지 위에 걸터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에 아이들은 물론 나도 신기해 연신 쳐다봤다. 짙은 구릿빛 피부,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원주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주자 우리도 덩달아 흥이 올랐다. 하늘이 바다인지 바다가 하늘인지 구름 사이로 무지개 패러글라이딩을 탄 사람들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p. 211아티스트 김수옥 작가의 ‘갱년기와 사춘기의 사랑과 전쟁’ 더 이상 사실적일 수 없다!! 추천!! 학원 운영 23년차다. 학원 고객은 학부모와 학생이다. 제목을 보자마자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였다. 내용도… m.blog.naver.com제5장 능력: 영포자 엄마의 자신감 5구조 “맞아, 맞아. 엄마 영어 못해. 근데 율아! 근데 엄마만 씩씩하게 도전하잖아.사실 벌거벗은 기분이었다.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드러난 것이 오히려 개운했다. 편한 마음으로 해도 될 것 같았어. 그런 거 한번 해보자. 또 용기가 났다. 능력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자신의 색으로 창조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p. 265, 266김수옥 미술특기강사로 활동중입니다. 미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비예술적인 삶이야말로 예술이다’라는 모토로 일상의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글, 아이들’이라는 키워드로 충만한 삶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을 키우고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삶을 위해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작가 소개퇴근하고 집에 오니 녹초가 됐다.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학부모가 많았다.어떤 상황인지 20년 넘게 봐왔기 때문에… 유난히 눈이 갔던 카카오톡,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 학생 집 전화로 연락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퇴근 후 전화 받는 엄마들 목소리에 힘이 전혀 없었다. 전화한 게 미안했어.20년이 지났지만 우리 학부모들은 여전히 슈퍼우먼 망토를 두르고 있다.학원은 학부모의 조력자다. 돕고 싶다고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학원 경영의 틀 안에서 고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기꺼이 하려고 한다.더파이브 저자 김한선 민주란 최현숙 함혜식 황성유출판 더로드 출시 2022.07.26김수옥 작가의 블로그에서 미술 전시회 소식을 읽었다.작가 소개란 미술 전시회 준비가 이거구나 싶었다.포스터에서 ‘김수옥’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내 어깨가 다 쑥쑥~!그림 그리는 작가라서 그런가.묘사가 생생하다.글이 그림처럼 읽혔다. 김수옥 작가가 코타키나발루에서 본 풍경인데 내가 거기 있었다.원숭이가 눈앞에서 졸고 있었다.원주민이 인사했다.퍼터글라이딩을 탄 사람이 내 머리 위에서 손을 흔들었다.함께 손을 흔들어주고 싶은 기분~~^^해외여행을 간 지 오래됐지만 구로만으로도 추억여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그림,글 다 잘하는 김수옥 작가님~ 부럽다~^^3장 용기: 무모한 용기가 주는 행복, 우리에게 세 번째는 무모한 것이었다. 아무도 반겨주지 않았고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기뻐할 수 없었다. 무모한 용기를 낸 결과 우리는 기대 이상의 행복을 경험하고 있다.p. 158찬바람이 부는 가을밤 커피숍에서 라떼를 한 잔 테이크아웃했다.키다리 아저씨가 나에게 인사했다.다리길~과 예술을 사랑하는 김수옥 작가가 떠올랐다.배려심도 키다리 아저씨를 닮은 그녀♡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더 아프다.김·스옥 작가는 가장 가까운 친척들에게 7천만원을 속았다. 평소 그녀를 아끼던 사람이므로, 큰돈이다만 맡겼다. 시댁의 돈이 5천만원이나 걸렸으니 그 심정은 어떠한가. 지금의 따뜻한 가정은 시련을 딛고 만들어 낸 것이었다. 빚 갚느라 집을 팔았다.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울증에 시달렸다. 인생을 팔려고 했다.김·스옥 작가를 다시 세우고 준 건 가족이었다. 나이생 남매와 남편.이를 악물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 결단하고 실행했다. 되풀이했다. 김·스옥 작가가 걸어온 과정은 같은 처지에 있는 독자에게 큰 힘을 준다고 확신한다.같은 내용이어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감각이 다르다.공허한 얘기가 아니다. 이웃이 생생하게 전달하다 보니 실천 동기가 강해진다.실제 경험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신뢰할 수 있다.김·스옥 작가는 막내의 일상과 사진을 그룹 채팅에 싣기도 했다. 막내가 어떤 성격인지, 얼마나 미남인가,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탄생 스토리까지 자세히 몰랐지만 이번 책에서 알았다.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온라인 아줌마로 정이 2배로 짙어졌다. 나중에 직접 만날 기회가 있으면 이렇게 말하고 줄게.”막내~엄마 아빠가 당신을 무척 사랑하고 있어, 알아?”걱정하는 학원 아이들을 보면 저도 사람인데, 울렁거리고 폭발할 때가 있다. 증오가 전혀 가라앉지 않을 때 그 아이가 집에서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 부모가 얼마나 소중하게 키웠는지를 알면 송곳 같은 마음이 솜사탕이 된다. 육아 책을 자주 읽다 이웃의 아이 말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 학원의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영포자 엄마의 자신감 5구조 제목에 반했다.영어교육 전문가인 나도 이런 제목을 생각하지 못했다.영어 문장 5구조를 영포자와 자신감 5구조에 접목한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영어 영역 안에서 대화는 성격과 관련이 깊다.실력이 뛰어나도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아이는 말하기를 꺼린다.단어를 여러 개 모르지만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대화가 빨라진다.김수옥 작가는 영어 실력은 초급이었지만 배짱은 고급스러웠다.언어를 익히는 데 배짱도 빼놓을 수 없다.단어 외우기, 문장 만들기, 대화하기.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영어 공부의 길을 찾는 김수옥 작가에게 하트 하트를 보낸다.영어공부 이렇게 하는구나!작년까지 우리는 운동 친구였다.건강운동 습관의 단톡방에서 몇 달을 매일 만났다.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 작가가 된다는 것.이렇게 신기하고 행복한 일인지 몰랐어.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다.22부터 사장이었기 때문에 동료가 없었다.자이언트에 와서 작가 친구들이 하나둘 생겨서 좋다.더구나 김수옥 작가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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